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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쎄쎄” 자가격리속 이웃정 오히려 새록새록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3일 09시17분    조회: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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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4 “우리는 한집안" 환난을 함께 하는 재중한국인들

“한국에서 들어올 때 많이 긴장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아 금방 지나갔네요. 감사합니다”

북경시 조양구 망경원(望京园)사회구역에서 자가격리를 끝나가는 한국인 이씨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배귀봉씨에게 보낸 위챗 문자이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에 부딪친 재중한국인들, 그러나 중국 현지정부와 지역사회에서 이어지는 온정이 그 장벽을 봄눈 녹이듯 녹이며 오히려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이웃간의 정이 중한 두나라 주민들속에 새록새록 솟아오르고 있다.

“큰 의지가 되고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걱정하며 들어왔는데 너무 따듯한 응대와 도움의 손길이 있어 감사하네요. 귀한 수고와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시네요. 진심이 담긴 말씀 감동입니다. 불편하더라도 당연히 규칙 잘 지켜야 하는거지요.”

자원봉사자들이 한국인들에게 생활안내하는 장면.

“배귀봉님의 봉사로 큰 의지가 되고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과 이렇게 어려운 나날을 같이 보낼 수 있다는게 저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밖에 무슨 일이 있으면 단체방에서 이야기 하시고 어렵다면 개인적으로 이야기 하시면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처리하여 드리겠습니다. “

이는 요즘 북경시 망경원사회구역의 ‘화정세가’(华鼎世家) 아빠트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자가격리중인 황씨, 민씨를 비롯한 한국인들과 조선족 자원봉사자 배귀봉씨가 위챗으로 주고받은 내용 중 일부이다.

이 아빠트단지에는 한국인들이 900명 정도 거주하고 있는데 2월 말부터 자가격리를 륙속 한 한국인은 연인수로 450여명으로 절반정도나 된다.

망경원사회구역 주민위원회에서는 자가격리를 하는 한국인들의 생활에 편리를 도모하고저 특별히 한국어를 잘하는 조선족주민 3명과 한족 주민 1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을 내왔다. 이들이 바로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의 배귀봉과 북경매도(迈途)국제려행사유한회사 직원 박명관, 박길성, 그리고 ‘화정세가’ 아빠트단지 관리일군 왕홍흥(王红兴) 이다.

북경시 망경원사회구역주민위원회 당지부 서기 류걸(刘杰 좌4)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좌부터 왕홍흥(王红兴 한족), 배귀봉, 마위려(马伟丽 주민회 공작인원),류걸(刘杰 서기) 박명관, 박길성]

2월 말부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자가격리중인 한국인들의 자문사, 안내원, 택배심부름군 역할을 담당해오면서 한국인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배귀봉씨는 한국인 자가격리 위챗단체방을 만들어서 밤낮으로 필요사항들을 수시로 체크하고 수요에 따라 생필품을 집문앞까지 배달해 준다. 주민위원회와 한국인들의 징검다리 역할까지 일인다역 몸을 쪼개며 분망히 보내는 터라 그에 대한 기자의 취재는 며칠간 짬짬의 시간을 리용하여 쪼각쪼깍 뜯어맞추어야 완성되였다.

3월 16일 기자의 취재를 받으며 그는 “저의 약간의 노력이 한국인들의 격리과정에서 생기는 두려움과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겠습니다.”고 말한다.

“고맙습니다” “쎄쎄” … 서로가 고맙다는 사연은?

왕홍흥씨는 이 자원봉사자팀에서 유일한 한족이다. 그는 “2월말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분들이 주문한 쌀, 기름, 남새 등 생필품을 문앞까지 가져다주고 문앞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일을 맡고있다. 어떤 한국분들은 고맙다며 특별히 문앞에 마스크랑 음료수를 놓기도 한다. 나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사절했지만 마음은 따뜻해난다.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남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고 위안이 되는 일인지 모른다.”라고 말한다.

자원봉사자 배귀봉(좌)과 왕홍흥(王红兴)이 자가격리 한국인들의 택배를 배송.

한국에 코로나19 감염확진자들이 부쩍 늘고 있는 이때, 매일 물품 배송으로 자가격리인들의 집문앞을 드나들면서 감염될 위험이 높은데 걱정되거나 두렵지 않나는 기자의 물음에 왕홍흥은 “감염 걱정은 한번도 한적 없다. 규정에 따라 번마다 택배를 소독하고 배달한다. 또한 한국인들이 규정대로 자아관리를 잘해주고 있어 되려 한국인주민들에게 고맙게 생각된다.”고 말한다.

박명관씨와 박길성씨는 한국에서 오는 한국인 등록을 책임진 한편 자가격리 가운데서 지켜야 할 규칙, 생활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에는 하루동안 한국에서 총 40명이나 련이어 들어와 특별히 바삐 보낸 하루라며 “이제 오래지않아 코로나19를 전승하고 모두가 격리가 해제될 날을 생각하면 기쁘다”고 말한다.

감동된 한국인 격리해제 후 “나도 자원봉사에 나서겠다”

상해 민항구 홍교진 금수강남 지역사회에서 살고 있는 박형군씨는 2월말부터 부쩍 바삐 보낸다.

아침 일찍부터 박형군씨는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위생소 의사와 금수강남주민위원회 주임과 함께 한국에서 금방 귀국한 한국인 가정들을 방문한다. 자가격리승낙서를 작성하게 하고 체온을 재고 생필품은 어떻게 구입하고 쓰레기는 어떻게 수거해가며 어떻게 자체로 체온을 측정하여 관리위챗단체방에 올리는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재택방문이 끝나면 또 아빠트 단지 여기저기를 돌며 자가격리 한국인들에게 생필품 배달과 쓰레기처리로 바쁘다.

자원봉사로 바쁜 박형군 단장이 검역소에서 잠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형군씨는 지난 2월 27일 결성된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자원봉사단” 단장이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자원봉사단은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의 주도로 결성된 “한국어자원봉사단”으로12명의 멤버들이 있다.

자원봉사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박형군씨와 몇번이고 전화취재를 시도하다가 3월 7일 저녁 10시가 넘어서야 마침내 련락이 닿았다.

“저희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자원봉사단이 맡은 격리중인 한국분은 60여명이 됩니다. 자원봉사단 성원들은 매일 정부일군과 위생소 방역관을 도와 자가격리 대상인 한국분들에게 한국어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14일 자가격리기간 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필수품 구입 및 쓰레기 수거 등 문제를 일일이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자원봉사단이 봉사하고 있는 금수강남 아빠트단지는 주민 3200여명가운데 한국적 거주민만 4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밀접지역이다.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자원봉사단의 봉사를 두고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위챗 단체방도 만들어 우리들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하고 하니 너무 편리하다”고 한결같이 찬사한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박형군 단장

격리기간이 완료된 한국인 김태곤씨는 “나도 (자원봉사에) 돕겠습니다. 내가 격리되였을 동안에도 현지 분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런 도움은 그분들이 꼭 해야 할 의무는 아니였으나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젠 나도 고마운 이분들을 도와 통역도 하고 여러가지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고 말한다.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디 <상해에서>라는 한국인 네티즌은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상해에서의 자가격리 상황을 이렇게 쓰고 있다. “지금껏 동네 방송에서 한국어를 하는걸 여기 거주한 10년만에 처음 들어본다…외지에서 상해로 복귀하면 건강등기표라는걸 누구나 작성하는데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한국어로 된 양식을 준다. 게다가 한국어로 작성해도 된단다. 이런 대우는 처음이다.”

‘설중송탄’ 재중한국인 가게들에 지원의 손길

박형군씨가 살고있는 지역은 ‘코리안타운’이라 불리는데 상해 민항구 홍교진 정정(井亭)촌에 속해 있다.

정정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정실업은 우리 동네 대부분 건물의 건물주인데 상해 코리아타운의 상징인 쇼핑센터 정정청사(井亭大夏)를 비롯한 이곳 건물들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박형군씨에 따르면 정정실업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상인들의 처지를 고려해 2월과 3월분 두 달 치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나섰다.

상해 한국상회 박상윤 회장은 한국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를 두고 "다수의 코리아타운의 사업장이 혜택을 보게 됐고, 그렇지 못한 곳이 남아 있지만 정정실업의 결정이 다른 주변 부동산 소유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비상시기 어려움 극복을 위한 재중한국인기업들에 대해 중국 현지인들의 따듯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사연들이 한국 매체들에도 련일 소개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천진에서 휴대전화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서모씨에게 가게 건물주가 임대료 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한다. “임대료 부분만 두달을 면제해 주겠다고 했다. 내가 들어있는 건물에 한국인들이 몇 집이 있는데 지금 거의 한 달 정도는 면제해 주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북경에 살고 있는 한 중국인 집주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국인에게 집세 한 달 분인 1만 6000원을 감면해준 사연,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집세를 보름 뒤에 드려도 될가요?”라고 묻자 집주인은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한 달 치 집세를 면제해 주겠다”며 “돈은 중요한 게 아니니 당신이 자신감과 힘을 얻어서 잘 헤쳐나가야 한다”고 오히려 응원을 해주더라는 것.

길림신문 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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