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태국언론, 리극강 총리의 태국 방문 높이 평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2일 14시55분    조회:68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극강 중국 총리가 11일 태국에 도착해 태국에 대한 3일간의 공식친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4시 이극강 총리는 태국 국회에서 약 20분간의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연간 태국이 최초로 중국지도자들을 국회로 초대해 연설하게 한 것입니다.

그뒤로 이극강 총리와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회견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마련했습니다. 이극강 총리의 첫 태국 방문에 대해 태국 언론은 첫 시간대에 톱기사로 관련 소식을 실었습니다.

태국사이트 "매니저 온라인"은 이극강 총리의 국회연설에 대해 보도하면서 태국국회가 이극강 총리의 방문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고 이극강 총리도 연설에서 "중국과 태국은 한집안"이라고 여러번 언급하면서 우호적인 감정을 표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태국의 영자신문"내이션지"는 이날 "이극강총리가 중국과 태국 친선관계를 높이 평가했다"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이극강 중국 총리가 11일 최근 연간 최초로 태국 국회에서 연설한 중국 지도자가 되었다면서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태국관계의 지난 30여년간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를 중국과 아세안나라관계의 모범으로 평가했다고 썼습니다.

태국사이트 "마티촌 온라인"은 이날 잉락 태국 총리와 이극강 총리의 회견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글은 잉락 태국총리가 이날 오후 총부관저에서 이극강 총리를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으며 쌍방은 그뒤로 회담을 진행하고 공동기자회견을 마련해 양국관계발전의 장기계획을 밝혔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양국총리가 공동으로 견증한 6가지 협의문서체결은 에너지와 과학기술, 해사, 교육, 인프라발전 및 투자협력 등 분야가 망라된다고 썼습니다.

글은 태국은 중국과 아세안의 조정국의 신분으로 제반분야에서 중국과 충분히 협력할 것을 강조했으며 동시에 중국측이 태국의 유엔비상임이사국 선거에 지지해주기를 기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태국의 주요 중문신문인"세계일보(유니버셜 데일리 뉴스"는 글에서 이극강 총리의 태국방문은 양국의 경제무역과 군사협력을 확장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합동군사연습이 이극강 총리의 태국방문의제 중의 하나였을 것이라면서 중국과 태국은 합동군사연습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군사협력을 한층 심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글은 중국-아세안조정국인 태국은 아세안이 단합일치의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과 남해문제를 언급할 때 아세안 각국도 점차 입장을 통일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태국과 군사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과 아세안 소수나라와 남해문제에서의 이견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카슈미르 무슬림 여성들이 16일(현지 시간) 인도 스리나가르에서 소의 배설물이 담긴 플라스틱 통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
  • 2013-12-18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의 용감한 행동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라질의 한 소년이 자동차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움직이지 못하던 강아지를 보고 도로로 뛰어들어 용감하게 구해내는 순간이 주위에 있던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찍혔다고 애견 전문 사이트인 ‘라이...
  • 2013-12-18
  • 혼외관계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렌 브라운(57)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에 대한 사퇴 압력이 커지고 있다. 브라운 시장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2년여동안 25년 연하의 홍콩 출신 베번 추앙과 혼외관계를 가져온 사실이 지난 10월 처음 드러났으나 시장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뉴질...
  • 2013-12-18
  • 요미우리신문-美갤럽 공동조사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에서 한국이 러시아보다 더 큰 군사적 위협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980년대부터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 나온 결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속히 악화된 한일 관계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요미우리신문이 미국 갤럽과 공동으로 지난달 18∼24일 미국과...
  • 2013-12-17
  • 바첼레트의 귀환 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 시대를 열었던 미첼 바첼레트(62)가 15일(현지시간) 열린 대선 결선투표에서 최종 당선됐다. 중도좌파연합 ‘누에바 마요리아’의 후보로 출마한 그는 4년 만에 재집권하게 됐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칠레까지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면서 남미 주요 3국의 ‘...
  • 2013-12-17
  • 16일 오후 3시반쯤 일본 가나가와현 아야세시 아쓰기카이 군비행장 소속 주일 미군의 MH60 헬기가 같은 현 미우라시의 매립지에 불시착해 전도됐다.이 사고로 탑승자 4명 가운데 2명이 다쳤으며, 헬기의 주 프로펠러가 부러지는 등 파손됐다.사고 현장 근처에는 주택가와 학교 등이 있었지만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중신넷...
  • 2013-12-17
  •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간의 40년 유대 관계를 축하하는 정상회의가 14일 도쿄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한 정상들은 역내 패권 장악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중국에 맞서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40년 유대 관계를 축하하는...
  • 2013-12-16
  • 112년 만에 눈 내린 이집트 희귀한 사막의 눈 풍경 SNS에 퍼져 사진=트위터 가장 눈길 끈 ‘눈 덮인 스핑크스’는 합성사진으로 드러나 [지구촌 화제]  머리칼이 바랠 정도로 뜨거운 태양과 건조한 날씨로 이름난 이집트에 112년 만에 눈이 내렸다. 외신들은 13일(현지 시각) 시리아와 이스라엘에 눈폭풍을 ...
  • 2013-12-16
  • 12월 15일 오후 "남경대학살 행존자 증언집회"가 일본 규슈섬 후쿠오카 교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집회는 남경대학살 행존자들을 초청해 증언을 했으며 일본군 살육장면과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의 사진을 전시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규슈 오키나와 평화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중국침략 일본군 남...
  • 2013-12-16
  •   네 살짜리 천재가 나타나 화제다. 전문가들은 IQ 160으로 측정된 이 사내아이가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 스티븐 호킹 등과 비슷한 수준의 지능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부 사우스 요크셔 주 반즐리에 거주하는 셰르윈 사라비(Sherwyn Sarabi) 군을 시험한 교육 전문가는 "매...
  • 2013-12-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