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규모 7.1 지진 이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한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상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47분께 인천 백령도 서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지진감시과 측은 "피해예상 안됨, 상세분석 후 변경 가능"의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앞서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새벽 2시 10분 후쿠시마 북쪽인 미야기현 오시카군의 동남쪽 290km 떨어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와테현에서 지바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진 발생 한시간 후인 오전 3시 30분쯤에는 후쿠시마현 소마항과 이와테현 구지항에 약한 쓰나미가 관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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