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북부 도시 모술에서 27일 여러차례 자동차 폭탄 폭발 습격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56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입었습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시에서 일어난 총 9건의 자동차 폭탄 폭발 습격사건에서 가장 엄중한 한차례 폭발 사건은 바그다드 동남부의 나흐라완지역에서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 외에 이라크 북부의 순니파 집거지 모술에서도 자동차 폭탄 폭발 습격이 발생해 14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5명은 평민입니다.
이라크 군부측 인사는 27일 늦은 밤, 이번 자살식 습격자가 폭탄을 폭발시키기에 앞서 이 지역에서 병사 두명을 사살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시건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하는 개인이나 조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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