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의 정치와 탈식민지 담당 제4 위원회가 이날 회의를 열고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심의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회의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장기간 평화적으로 충돌을 해결하고 평화를 유지,구축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결을 강화해 평화유지활동의 직능개진을 추진하며 효율을 높혀 충돌과 분쟁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은 응당 "당사국 동의와 중립, 비자위 혹은 무력 불사용 이행"을 핵심으로 하는 평화유지 3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평화유지 활동은 당사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엄격히 이행하며 유엔의 정치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충돌 예방과 조해 중재에 힘써 적극적으로 평화적으로 충돌을 해결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부분적 평화유지 특파단은 장비가 결핍하고 후근 담보가 따라가지 못하며 양성이 부족하고 예산이 딸리는 등 문제에 직면했다면서 이는각계의 중시를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출병국은 자원담보요구에 충분한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은 줄곧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엔 평화유지 사업에 마땅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중국은 1800여명 평화유지인원과 9개 임무구가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이달 중순,중국은 성공적으로 아세안 지역포럼 제 6기 평화유지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는데 지역국가들은 평화유지 활동양성과 관련해 의견을 충분히 교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처음으로 국제 유엔군사옵서버 양성반을 개최해 15개 국가에서 온 수십명 군관들을 육성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