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인 28%, 경제강국 1위로 '중국' 선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5일 15시34분    조회:36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세계 각국의 GDP(국내총생산)를 기준으로 봤을 때, 현재 미국은 글로벌 최대 경제국으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의 GDP 총량은 중국의 두 배, 1인당 평균 GDP 총량은 중국의 8배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인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최근 금융사이트 The Street는 1005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28%의 미국인이 전세계 경제를 이끄는 경제강국으로 중국을 꼽았다. 한편 미국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59%였다.
 
한편 5~7년후 미국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36%는 2018~2020년에는 중국이 전세계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미국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3%로 크게 낮아졌다.
 
또한 소득이 높을수록 미국의 글로벌 선두자리에 대한 믿음이 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소득 5만(한화 5300만원)달러 이상의 응답자 중 43%는 2018~2020년 글로벌 최대 경제대국은 중국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미국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7%에 불과했다.
한편 연소득 2만5000달러 미만의 응답자 중 52%는 전세계 1위 자리로 미국을 꼽았고, 중국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8%에 달했다.
 
또한 18~24세 응답자들은 미국의 전세계 선두자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에서는 전세계 선두자리로 미국을 택한 응답자가 35%, 중국은 34%를 기록했다. 반면 65세 이상에서는 50%가 미국을, 31%만이 중국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9월27일~29일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 3%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The Street의 Joe Deaux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 이후 5년간 미국경제는 완만히 회복되고 있으며, 다수의 미국인들은 여전히 미국을 글로벌 최대 경제체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향후 5~7년에도 미국이 선두자리를 고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신뢰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지난 3월 발표한 조사결과에서는 44%의 미국인들이 글로벌 최대 경제국으로 중국을 꼽았고, 미국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9%에 불과했다.
 
상하이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 사진은 지난 2월 큐리오시티가 자체 촬영한 화성 탐사 모습./로이터 뉴시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3세대 화성탐사 로봇‘큐리오시티(Curiosity)’호가 화성에서 고대 담수호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NASA 과학자들이 9일 발표했다.
  • 2013-12-11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노르웨이 최고 부자인 올라프 톤(사진·90)이 4조5000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털어 제2의 노벨상을 만들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톤은 전재산 260억 크로네(약 4조4756억원)를 털어 해마다 의학·수학·과학 분야 연구를 장려하는 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미국 경제매...
  • 2013-12-11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7일(이하 현지시간) ‘미스 트랜스 아르헨티나’가 개최됐다. 포르모사 지역 대표 헬렌 올메도가 무대 뒤에서 거울을 보고 있다. 살타 지역 대표 재스민 마르티네즈가 무대에서 워킹하고 있다. 대회에는 설레스트 까르발얄, 바바라 렐리, 라우레아나 로페즈 등 성전환자 18명이 ...
  • 2013-12-11
  • 여자를 밝힌 마약카르텔 두목이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가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검거에는 두목의 여자관계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고 밝혔다. 표범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오스카르 마리오 갈비스. 그는 콜롬비아에서 활동 중인 거물급 마약카르텔 우두머리다. 마약거래를 주업으로 해온 그는 정적이...
  • 2013-12-11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추모식 자리에서 '셀카'(selfie·자가촬영사진)를 찍어 구설에 올랐습니다. 10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열린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모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헬레 토르닝-슈미트 덴마크 총리(...
  • 2013-12-11
  • © AFP=News1 춤추고 노래하며…축제현장 방불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민주화와 인권의 상징'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10일 (현지시간) 엄수됐다. 만델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이날 정오(한국시간 오후 7시)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남아공 국가가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막...
  • 2013-12-11
  • 동북지역내 국외기업 심양서 분쟁 해결할 길 열렸다 중국국제경제무역 중재위원회 심양판사처 설립 본사소식 12월 6일, 대외개방의 새로운 정세에 적응하기 위해 중국국제경제무역 중재위원회(中國國濟經濟貿易仲裁委員會)는 중국무역촉진회의 비준을 받고 심양시무역촉진회에 중국국제경제무역 중재위원회 심양판사처를 설...
  • 2013-12-10
  •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 대한 지지층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8일 유권자가 포함된 1천716 가구(응답 유권자 1천68명)를 상대로 시행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55%로 지난달 8∼10일 조사 때보다 9% 포...
  • 2013-12-10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존경받는 교수 출신 시장에서 전자 발찌를 찬 성범죄자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검색하기">샌디에이고 시장 재직 시절 여직원 등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일삼다 불명예 퇴진한 밥 필너(71)가 전자 발찌를 착용하는 신세가 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
  • 2013-12-10
  • 주중 한국대사관, 8천470명 설문조사 결과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인 2명 중 1명은 한국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고 현재의 한중관계도 좋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중 한국대사관이 중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왕이(網易)를 통해 최근 '당신의 눈에 비친 한국은?'을 주제로...
  • 2013-12-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