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7일(이하 현지시간) ‘미스 트랜스 아르헨티나’가 개최됐다. 포르모사 지역 대표 헬렌 올메도가 무대 뒤에서 거울을 보고 있다. 살타 지역 대표 재스민 마르티네즈가 무대에서 워킹하고 있다. 대회에는 설레스트 까르발얄, 바바라 렐리, 라우레아나 로페즈 등 성전환자 18명이 참가했다.
지난 2012년 아르헨티나 의회는 '성 정체성(Gender Identity)법'을 통과시켰다. 판사나 의사의 승인 없이도 출생증명서, 주민등록증 등 공식적인 서류에 기재되는 이름과 성별의 변경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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