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오후 "남경대학살 행존자 증언집회"가 일본 규슈섬 후쿠오카 교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집회는 남경대학살 행존자들을 초청해 증언을 했으며 일본군 살육장면과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의 사진을 전시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규슈 오키나와 평화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과 후쿠오카 일중우호협회 등이 주관했습니다.
주최측 대표는 일본문부과학성이 11월 "교과서개혁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교과서 심사결정 표준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중에는 남경대학살과 "위안부"문제에 관한 내용이 포함됩니다. 이밖에 아베 총리가 "침략에는 정의가 없다"는 언론에서부터 "야마무라담화"를 수정하려 하는 시도, "나치를 모방해 조용히 헌법을 수정"하려는 것에서부터 12월 13일에 발표한 후 많은 비난과 질의를 받은 "특정비밀보호법안"은 사람들의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증언집회가 남경대학살 행존자들을 초청해 증언을 하게 한 것은 더 많은 일본 민중들로 하여금 역사 진상을 알게 하기 위해서라고 표시했습니다.
2008년부터 규슈 오키나와평화교육연구소는 해마다 남경대학살 행존자들을 초청해 증언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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