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크라이나 정세 어디까지 왔나?국제사회 론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6일 09시39분    조회:20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신화통신] 24일,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정세와 관련하여 계속 협상을 진행하고있는 가운데 여러 기구에서 끼예브에 사람을 파견해 우크라이나정세를 토의했다. 우크라이나의회는 조속히 재정지원을 제공해줄것을 외부에 요구했다. 로씨야는 이날 련속 세번 우크라이나정세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현재 우크라이나를 통제하는 권력기구의 합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지금도 야누꼬비치는 행방불명이다.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의 고급고문인 뤄버트 싸리는 24일 끼예브에서 우크라이나의회 새 의장 투르치노브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체 인민들에 대한 반기문의 성원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인민이 주도하는 포용성집권행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승낙했다.

반기문은 24일 성명에서 폭력을 자제하고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당면의 문제를 해결할것을 각측에 촉구했다. 그는 포용성정치행정은 모든 우크라이나인민들의 념원을 반영하고 우크라이나의 단결과 령토완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 각측에 공동노력하여 어려운 이 시기에 우크라이나인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줄것을 희망했다.

유럽안보협력기구 륜번의장이며 스위스련방 주석인 부르크할터는 24일 유엔 안보리회의에서 과도행정에 우크라이나에 원조를 제공하고 하나의 협조적이고 관련 국제협조와 항목활동정보를 공유하는 정보플랫폼을 형성하는것을 주요임무로 하는 유럽안보협력기구에서 주최하는 우크라이나문제 국제련락소조를 설립할것을 건의했다. 유럽안보협력기구는 현재 이와 관련해 각측과 협상하고있다.

부르크할터는 이미 개인특사 1명을 위임파견해 우크라이나에서의 유럽안보협력기구의 활동을 협조할것이고 이밖에 유럽안보협력기구에서도 핵심소조를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앞으로 며칠간 현지수요를 파악하게 된다고 말했다.

체스꼬, 뽈스까, 웽그리아, 슬로벤스꼬, 벌가리아 , 그리스, 로므니아 등 7개 유럽련맹국가 외무장관들이 24일 부다뻬슈뜨에서 우크라이나정세와 관련해 회합했다. 7개국 외무장관들은 회의후 우크라이나가 이미 가동한 정치행정을 환영한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안정과 정치, 경제 재건에 유조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에 재정원조를 제공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의장 투르치노브는 24일 이곳을 방문중인 유럽외교및안보정책 고급대표 애슈턴을 만나 우크라이나는 유럽련맹과 즉각 자유무역구건립 및 쌍방간 사증수속을 간소화하는 제도를 포함한 협력협정을 체결하는 행정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계속 유럽일체화의 방침을 집행하고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재정원조를 제공하는것은 "우크라이나측이 민주궤도에서 안정하게 발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목전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선결과제는 새 정부를 건립하는것이다.

애슈턴은 유럽국가는 우크라이나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여 예정한 목표를 완수하도록 확보할것이다"고 표했다.

25일, 우크라이나 의장 투르치노브는 의회 각 정당과 단체에 의회 다수파 및 민족단결정부를 세울 사항과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최후기한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의회는 24일 일련의 결정과 임명안을 통과했다.

의회는 동시에 의회내부에 33명으로 구성된  경제발전문제소조를 설립하였다.

지난해 12월 로씨야정부는 국가복리기금에서 150억딸라를 우크라이나에서 발행한 채권을 사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로씨야경제발전부장은 24일 워싱톤에서 이 승낙은 변하지 않을것이지만 단지 로씨야측이 목전 누가 우크라이나측의 합작파트너로 될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을뿐이라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 인근 오리올코트에서 오크글렌 소방캠프 소속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피해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4분 발생한 화재로 수천 명의 칼스배드 주민들은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당국의 지시를 받았다. 【오리올코트=AP/뉴시스】
  • 2014-05-15
  • ⓒAP Photo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친러 무장세력이 지역 방송국을 장악한 후 출입구를 지키고 서 있다. 지난 3월 크림반도가 독립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지역 러시아계 주민들이 러시아를 지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러시아계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도 많이 살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우크라이나와 분리...
  • 2014-05-15
  •   평양주재 영국대사관(사진=주한영국대사)북한과 영국이 올해부터 국방무관을 상호 인정하고 있다고 영국 외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다. 영국 외무부의 휴고 스와이어 부장관은 13일 영국 하원에서 열린 북한인권 관련 토론회에 출석해 대북정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스와이어 부...
  • 2014-05-15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전세계적으로 9억명의 극빈층이 무상급식, 국민연금, 공공근로와 같은 사회안정망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WB)은 1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전세계에서 하루 1.25달러(1270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12억명의 극빈층 가운데 70%인 8억7000만명이 경제충격 등 위기에 무...
  • 2014-05-14
  • 이탈리아 포베글리아 섬 (유투브 캡처)©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이탈리아의 '귀신의 섬'으로 알려진 베네치아의 포베글리아(Poveglia) 섬이 7억여원이라는 낮은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정부가 경매에 올린 포베글리아섬이 51만3000 유로(70만4...
  • 2014-05-14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에 납치된 276명의 나이지리아 소녀들 중 77명의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2년 전 납치된 아이들도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사 구사우 나이지리아 보르노주 정부 대변인은 최근 AFP통신이 입수한 보코하람의 영상을 통해 77명의 소녀...
  • 2014-05-14
  • 터키서부 마니사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13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66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탄광 내에 있던 광부의 숫자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약 800명으로 추정되면서, 향후 사상자 숫자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후리예트 등 현지 언론들은 ...
  • 2014-05-14
  • [북경=신화통신] 13일, 해군보도대변인 량양은 중국과 로씨야가 달성한 공동인식에 따라 중로량국 해군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강입구 동부의 동해북부 해역과 공역에서 "해상련합-2014" 해상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량양의 소개에 따르면 중로 해상합동군사연습에는 주로 함정정박지 방어, 해면합동돌...
  • 2014-05-14
  • 12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는 11일 공민투표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분리해 주권국가가 되였음을 선포했다. 12일 우크라이나 돈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 공민투표 최종결과가 발표되였다. 그후 돈네쯔크주림시정부는 성명을 발표해 공민투표 결과에 따라 12일부터 주권국가가 되며 돈네쯔크인민들의 ...
  • 2014-05-14
  • 나사, 40년간 6개 빙하판 연구 아문센해 따뜻한 물 유입 영향 “지구 전체 해수면 1.2m 상승” 경고 남극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해안의 얼음이 무너지면서 내륙의 빙하판까지 균열돼 녹으면 지구 전체의 해수면 높이가 1.2m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 2014-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