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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항공 측, 항공기 잔해 보도 확인된 바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1일 08시11분    조회: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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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오 12시에 열린 MH370 항공기 실종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 민간항공부문 대변인은 오늘(10일)까지 항공기와 관련해 어떤 정확한 소식도 전해진 것이 없다며 항공기로부터도 아무런 신호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국가의 도움으로 현재 24대 비행기와 40척의 선박 및 엄청난 인력이 수색작업에 동원된 상태며, 공중 수색작업은 오전 7시에 착수해 저녁 7시까지 실시되고 해수면 수색작업도 한 시간도 쉬지 않도 계속해서 진행되는 등 수색작업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9일 실종된 항공기 잔해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으며, 해상에서 발견된 기름띠 샘플에 대한 테스트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말레이시아 측은 현재 실종된 항공기의 일부와 같은 구체적이고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며, 이 같은 증가가 뒷받침되어야 진상이 밝혀질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여권 분실 후 탑승한 2 명의 승객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신화사/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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