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말레이시아 "실종機, 인도양 남부 도달 추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0일 05시58분    조회:19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핵실험 감지하는 유엔기구 "항공기 폭파·추락·충돌 때 발생하는 충격파 없었다"
인도양 몰디브 섬 주민들 "저공 비행 목격했다"

 
유엔 포괄적 핵실험금지 조약기구(CTBTO)가 19일 말레이시아 항공기(편명 MH370) 실종 사건과 관련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항공기가 실종된 8일 이후 대형 항공기의 폭파·추락·충돌 때 발생하는 충격파를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감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발표가 옳다면 실종 항공기는 확인되지 않은 어느 곳엔가 큰 충격 없이 착륙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도 아니라면 우주로 날아갔다는 추론밖에 없다.
 
[removed] var wd = 450; var ht = 507; var rate = 0; if(wd>540){ rate = (540/wd); ht = ht*rate wd= 540; } [removed]
 
CTBTO의 추적 조사는 말레이시아 당국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CTBTO가 세계 60곳에 저주파(低周波) 관측소, 170곳에 지진파 관측소, 11곳에 수중음향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 지구 전체를 커버한다. 물론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핵(核)실험을 잡아내기 위한 설비들이다. 북한의 세 차례 핵실험도 이 설비가 포착했다. 그런데 이 장비는 핵실험보다 규모가 작은 초(超)저주파도 감지할 수 있다. 항공기 폭파·충돌·추락에 따른 충격파도 여기에 포함된다. 도쿄 나리타 공항 페덱스 화물기 충돌(2009년), 벨기에 에어쇼 전투기 충돌(2003년) 등 항공 사고도 CTBTO에 포착됐다.

한편 영국 신문 더 타임스는 18일 "(인도양의) 몰디브 주민들이 파랑·흰색으로 칠해진 대형 비행기가 아주 낮게 나는 걸 봤다"고 보도했다. 실종 항공기와 유사하다. 몰디브는 이륙 지점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313㎞ 떨어져 있다. 이 신문은 "연료가 거의 소진된 시점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기장 자하리 아흐마드 샤(53)의 집에서 압수한 비행 시뮬레이션 기기에도 몰디브가 인도·스리랑카·영국령 디에고 가르시아 등과 함께 착륙 연습을 한 공항으로 기록돼 있었다.

이런 정황이 나오자 말레이시아 당국은 "실종 항공기가 남쪽 항로 끝 인도양 남부까지 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이슬람국가(IS)가 다음 참수한 영국인 데이비드 코손 헤인스/뉴스1(유튜브 영상 캡처)   이라크·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13일 영국인 데이비드 헤인스를 처형했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이날 IS는 사설 테러감시단...
  • 2014-09-14
  • 일본의 100세이상 고령자가 지난해보다 4천 4백여명이 늘어난 5만 8천 8백여명으로 집계됐다. 일본후생노동성이 오는 15일 경로의 날을 앞두고 고령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1일 현재 100세이상 고령자는 녀성이 5만 천백여명, 남성이 7천 5백여명으로 녀성이 87%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100세이상 고령자수는 46.21...
  • 2014-09-12
  • 우크라이나 의회가 8월 14일에 통과한 “제재법”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포로센코가 10일 서명했다. 이 법률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외국 또는 외국인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할수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국은 이날 발표한 소식에서 이 법률에 근거해 국가리익과 안전이 받게 되는 현실적인 위협과 잠재적인 위협...
  • 2014-09-12
  • 당지시간 9월11일 런던의 한 거리에서 거대한 토끼분장모자를 쓴 모델들이 토끼가죽으로 옷을 만드는것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하고있다. 모델들의 이같은 시위는 런던복장쇼가 시작되기전에 있었다/중신넷
  • 2014-09-12
  • [서울신문 나우뉴스]독일에서 대졸자나 장인자격증을 가진 자들이 대학문턱을 밟아보지 못하고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고학력자(대졸 이상)들의 실업률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낮았고 병에 걸릴 확률도 훨씬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
  • 2014-09-11
  •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서아프리카 3개국(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동물을 매개로 중앙아프리카 15개국에서 7000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번째 미국인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미국은 에볼라 퇴치를 위해 의료 인력을 현지에 증파하고 에볼라 환자 후송을 ...
  • 2014-09-11
  • 력사상 최악의 민간인 공격으로 꼽히는 9ㆍ11 테러가 발생한지 13년.   매년 이때가 되면 되살아나는 《9ㆍ11 트라우마》속에 늘 테러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져왔지만 올해는 지난 13년을 통털어 그 어느때보다 위험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또 한번 《테러와의 전쟁》에 휘말리게 ...
  • 2014-09-11
  • 하버드대 2위-예일대 3위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프린스턴대가 2년 연속 미국 최고 대학에 선정됐다.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미국의 1800개 대학을 입학성적과 지원경쟁률, 졸업률, 평판도, 학교 재정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
  • 2014-09-11
  • 이산화탄소의 급격한 증가로 대기중의 온실가스 비중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바다의 산성화정도 역시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상태인것으로 분석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온실가스년보》를 통해 지난 1990년부터 2013년까지의 사이에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와 같은 주요 온실...
  • 2014-09-11
  • 살인과 가정폭력 등 개인간 폭력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쟁 사망자의 9배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영국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안케 회플러 연구원과 미국 스탠퍼드대 제임스 피어런 교수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개인간 폭력이 전쟁중 폭력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있지만 실상은 9배나 많은...
  • 2014-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