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말레이시아 "실종機, 인도양 남부 도달 추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0일 05시58분    조회:19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핵실험 감지하는 유엔기구 "항공기 폭파·추락·충돌 때 발생하는 충격파 없었다"
인도양 몰디브 섬 주민들 "저공 비행 목격했다"

 
유엔 포괄적 핵실험금지 조약기구(CTBTO)가 19일 말레이시아 항공기(편명 MH370) 실종 사건과 관련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항공기가 실종된 8일 이후 대형 항공기의 폭파·추락·충돌 때 발생하는 충격파를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감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발표가 옳다면 실종 항공기는 확인되지 않은 어느 곳엔가 큰 충격 없이 착륙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도 아니라면 우주로 날아갔다는 추론밖에 없다.
 
[removed] var wd = 450; var ht = 507; var rate = 0; if(wd>540){ rate = (540/wd); ht = ht*rate wd= 540; } [removed]
 
CTBTO의 추적 조사는 말레이시아 당국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CTBTO가 세계 60곳에 저주파(低周波) 관측소, 170곳에 지진파 관측소, 11곳에 수중음향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 지구 전체를 커버한다. 물론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핵(核)실험을 잡아내기 위한 설비들이다. 북한의 세 차례 핵실험도 이 설비가 포착했다. 그런데 이 장비는 핵실험보다 규모가 작은 초(超)저주파도 감지할 수 있다. 항공기 폭파·충돌·추락에 따른 충격파도 여기에 포함된다. 도쿄 나리타 공항 페덱스 화물기 충돌(2009년), 벨기에 에어쇼 전투기 충돌(2003년) 등 항공 사고도 CTBTO에 포착됐다.

한편 영국 신문 더 타임스는 18일 "(인도양의) 몰디브 주민들이 파랑·흰색으로 칠해진 대형 비행기가 아주 낮게 나는 걸 봤다"고 보도했다. 실종 항공기와 유사하다. 몰디브는 이륙 지점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313㎞ 떨어져 있다. 이 신문은 "연료가 거의 소진된 시점인 듯하다"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기장 자하리 아흐마드 샤(53)의 집에서 압수한 비행 시뮬레이션 기기에도 몰디브가 인도·스리랑카·영국령 디에고 가르시아 등과 함께 착륙 연습을 한 공항으로 기록돼 있었다.

이런 정황이 나오자 말레이시아 당국은 "실종 항공기가 남쪽 항로 끝 인도양 남부까지 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CNN이 전했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AP=연합뉴스)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귀환한 러시아 우주비행사 표도르 유르치힌이 10일(현지시간) 카자스흐탄 제즈카즈간 인근에 도착하여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성화봉으로 러시아 우주비행사 2명이 지난 9일 우주 유영을 하며 성화 퍼포먼스를 펼쳤다. 귀환캡슐 무사 착륙…러'우주...
  • 2013-11-11
  •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방글라데시 여야가 내년 초 실시될 총선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야당이 또 전국 파업에 돌입하면서 여당 및 경찰과 충돌, 최소한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이 전날 나흘 일정의 전국 파업을 개시하면서 곳곳에...
  • 2013-11-11
  • 【마닐라=AP/뉴시스】필리핀 의료진과 외국 의료진이 10일(현지시간) 마닐라에서 제 30호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 구조작업을 위해 군 수송기 C-130에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 하이옌이 지난 주말 필리핀을 강타해 10만 여명이 숨지고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13.11.11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초대형...
  • 2013-11-11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금까지도 숱한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암살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사건 당시 병원에서 저격당한 케네디 대통령의 수술을 도왔던 간호사 필리스 홀(78)이 ‘미스터리 총알’ 에 대한 존재를 증언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세기의 암살사건은 지...
  • 2013-11-11
  • “북미 지역은 사실 11개 국가 연합!” 60개주로 이뤄진 미국·캐나다를 문화적 토양이나 투표 성향 등으로 재분류할 때 11개 나라로 나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기자 겸 작가인 콜린 우다드는 이같은 내용의 연구성과를 미국 터프츠대학교 졸업잡지 가을호에 실었다. 미국&m...
  • 2013-11-11
  • 11월 10일 중국 외교부 왕의 부장은 인도 뉴델리에서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 인도 살만 쿠르시드 외무장관과 중.러.인 외무장관 12차 회동을 가졌습니다. 회동에서 왕의 부장은 중국, 러시아, 인도는 전략적이고 전체적인 국면에 입각해 3국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세 가지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첫째, 전...
  • 2013-11-11
  • 이란 핵문제 6개국과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새로운 한차례 이란 핵문제 협상이 10일 0시에 끝났습니다. 비록 회담은 건설적인 면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합의를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각 측은 이번 달 20일 제네바에서 계속 협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란 핵문제 6개국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 2013-11-11
  • 美 생일파티장에 총기난사…2명 사망 (AP/휴스턴크로니클=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주택의 생일파티장에서 10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사진은 생일파티를 열었던 머라이어 볼든 양(18ㆍ가운데)이 친구들과 함께 당시 상황을 언론에 설명하고 있는 모습. 지역언론 ...
  • 2013-11-11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9일(현지시간) 오후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Asian Art Museum)에서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미술관 측의 공동 주관으로 '조선시대 양반 혼례 재현 행사'가 열렸다. 연합뉴스.
  • 2013-11-11
  • 8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마카 알 무카라마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 현장. 이번 테러로 압둘카디르 알리 덥 전 영국대사를 비롯해 4명이 숨졌다.© AFP=News1 전 영국대사도 사망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에서 자동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
  • 2013-1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