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분기 중국인이 한국땅 가장 많이 사들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8일 13시14분    조회:21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 1분기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우리나라 땅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31일 기준 외국인의 국내 소유 토지 면적은 2억2744만㎡로 국내 면적 10만1888㎢의 0.2%를 차지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352억원 정도다.

지난 분기 외국인은 국내에서 352만㎡의 땅을 사들이고 201만㎡를 처분했다. 이로써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전분기보다 151만㎡(0.67%) 늘었다. 금액으로는 5928억원(1.83%)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가장 많은 땅을 사들였다. 지난 1분기 매입 규모만 총 83만㎡에 달했다. 대신 중국인은 5만㎡의 땅을 팔아 1분기 중국인 소유 토지는 78만㎡ 늘었다. 이어 미국인 소유 토지가 42만㎡ 늘어 두 번째로 많았고 유럽 33만㎡, 일본 4만㎡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44만㎡, 강원도 44만㎡, 경북 17만㎡ 순으로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이 늘어난 반면 충남과 경남은 각각 2만㎡ 줄었다.

1분기 기준 국내 토지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었다. 미국인은 우리나라 땅을 1억2273만㎡를 보유해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의 53.8%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2433만㎡(10.7%), 일본 1705만㎡(7.5%), 중국 791만㎡(3.5%) 순이었다.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1억2571만㎡(55.3%)로 가장 비중이 컸고, 합작법인 7269만㎡(32%), 순수외국법인 1646만㎡(7.2%), 순수외국인 1201만㎡(5.3%)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비중이 1억3425만㎡(59%)로 가장 많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보도와 관련, 미국의 위성사진 전문가가 당장은 아니지만 몇 주 안에 핵실험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앞서 CNN은 미국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입구에 가림막을 덮어둔 모습이 ...
  • 2014-05-07
  • 계곡으로추락한 자동차 안에서 닷새 동안 버틴 끝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크리스틴 홉킨스(43).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에서 40대 주부가 계곡으로 추락한 자동차 안에서 닷새 동안 버틴 끝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닷새 동안 이 여성은 음식물은 고사하고 물도 마시지 못했고 크게 다쳐 ...
  • 2014-05-07
  • 이슬람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여학생 200여명을 단체로 납치했다고 시인한 가운데 소녀 8명이 더 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6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사진은 나이지리아 정부 측에 피랍소녀들의 구출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 = 이슬람 무장단체...
  • 2014-05-07
  • 오리건주립대 “성적부진… 힘든 결정”   미셸 오바마 여사(왼쪽)와 오빠인 크레이그 로빈슨 전 오리건주립대 농구 감독의 다정한 모습. 사진 출처 ABC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의 오빠인 크레이그 로빈슨 오리건주립대 농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4일(현지 시간...
  • 2014-05-07
  • 실종기수색 다음 단계는…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MH370기 수색문제로 관련국 교통장관 회의가 열린 가운데 대표들이 기자회견하고 있다. 왼쪽부터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교통장관, 워런 트러스 호주 교통장관, 앵거스 휴스턴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 소장 및...
  • 2014-05-06
  • [로스안젤레스=신화통신] 미국공군 구조인원들이 메히꼬 서해안 2000킬로메터가량 지점의 해역에서 심한 화상을 입은 2명의 중국어민을 구조했다고 미국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가 4일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주둔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가 웹사이트에 발표한데 따르면 한척의 중국어선이 2일 태평양해역에서 불이 ...
  • 2014-05-06
  • 보코하람의 지도자인 아부바카르 셰카우를 자처하는 인물. © News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납치한 여학생이 276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이 입수한 57분짜리의 새로운 영상물에서 보코하람의 지도...
  • 2014-05-06
  • 푸틴, 조선 채무탕감 협정 비준안 최종 서명 "109억 달러 중 90% 탕감"…양국 경제협력 활성화할 듯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2년 전 북한과 체결했던 옛 소련 시절 북한 채무 탕감 협정 비준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옛 소련 시절 북한이 러시아에 진 채무를 대...
  • 2014-05-06
  • (AP=연합뉴스DB) 장거리 식별 레이더 배치에 7천500만 달러 책정 대기권 재진입 ICBM 식별…올 여름 GBI 요격실험 예정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이용한 북한의 본토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미사일 방어(MD)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
  • 2014-05-06
  • 최근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시장을 둘러싼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잇달아 자체 기술로 선보인 탄소섬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탄소섬유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나 나무 등 탄소를 가진 물질을 가열하고 탄화해서 기다란 섬유 형태로 뽑은 소재를 ...
  • 2014-05-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