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서 대규모 코카인 불법제조시설이 적발됐다.
볼리비아경찰은 현지시각 10일 브라질과 접경한 동부지역에서 력대 최대규모의 코카인제조시설을 찾아내 현장에서 다량의 코카인과 총기를 압수하고 10여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범인들이 페루에서 밀반입한 코카잎으로 콜롬비아기술을 리용해 코카인을 생산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이들 나라의 마약밀매조직과의 련계가능성을 시사했다.
볼리비아는 페루, 콜롬비아와 함께 세계 3대 코카인 생산국으로 꼽히며 지난해 코카잎 재배면적은 23000헥타르에 달하는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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