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팔레스티나 협상 수석대표 에라카트는 아랍련맹이 미국, 유럽련합, 로씨야와 중동 등 나라와 해당 기구에 가자지원을 촉구할것을 희망했으며 해상, 륙지와 공중 경로를 통한 인도주의지원을 통해 7일-10일 안으로 연료, 식량 등 인도주의구조물자 제공을 확보할것을 요구했다.
아랍련맹은 11일 까히라 본부에서 비상회의를 소집했다.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많은 아랍국가 대표단이 가자지대 정세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다. 아랍련맹 사무총장 아라비는 회의후 진행한 소식공개회에서 팔이 휴전을 위해 기울인 이집트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계속 쌍방의 장기휴전을 위해 진력할것을 촉구했다.
이집트가 제안한 가자지대 두번째 72시간 림시휴전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새벽부터 발효한다. 이스라엘 협상대표는 이날 까히라에 도착해 팔레스티나 대표와 함께 장기 휴전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최근 한달사이 팔이충돌로 팔레스티나인 1900여명이 숨지고 약 1만명이 부상당했는데 그중 대다수가 민간인이다. 이스라엘측에서 병사 64명과 민간인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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