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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동부 위기 해결의 7가지 건의 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5일 09시16분    조회: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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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대통령사이트 3일 소식에 따르면 현재 몽골국 방문중인 로씨야대통령 푸틴은 이날 우크라이나위기 해결의 7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동부정세를 안정시키고 류혈충돌을 제지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충돌 량측이 즉각 협상하여 다음과 같은 몇가지 행동건의를 절실히 리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째,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동부민간무장은 모두 공격적인 군사행동을 멈추어야 한다. 둘째,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일정한 안전거리에 철수하여 정부군의 포화가 우크라이나동부 주민지역을 파괴하는것을 피면해야 한다. 셋째, 충돌 량측은 조건을 마련하여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동부 휴전정세를 전면적이고 객관적인 감시통제를 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넷째, 충돌구역내 평민과 주민지역에 대한 공습을 금지해야 한다. 다섯째, 충돌 량측은 무조건적으로 모든 전쟁포로를 교환해야 한다. 여섯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통로를 개척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도시와 주민지역에 인도주의구조물자를 제공해야 한다. 일곱째, 파괴된 동부지역 주민지역에 구조대를 파견하여 당지의 기초시설을 회복시키고 당지 민중들의 월동준비를 도와주어야 한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동부민간무장이 5일에 열리는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최종 해결과 관련해 협의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씨야대통령사이트가 3일에 발표한 통고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우크라이나대통령 포로센코와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정세를 론의함과 아울러 우크라이나 동부충돌을 조속히 결속짓는데 선차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고는 량국 정상의 우크라이나위기 해결에 대한 관점이 많은 정도에서 같았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지난 4월부터 동부민간무장에 대한 군사타격작전을 펼쳤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이 8월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중순부터 우크라이나 동부충돌에서 최소 259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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