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9·11 13주년… 지구촌 테러공포지수 최고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11일 10시46분    조회:15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력사상 최악의 민간인 공격으로 꼽히는 9ㆍ11 테러가 발생한지 13년.


 


매년 이때가 되면 되살아나는 《9ㆍ11 트라우마》속에 늘 테러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져왔지만 올해는 지난 13년을 통털어 그 어느때보다 위험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또 한번 《테러와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면서 보복공격에 대한 공포도 함께 커지고있다.

현재 가장 위협적인 세력은 IS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는 현재 이라크와 수리아의 상당지역을 지배하고있으며 이미 미국인 2명을 공개 참수했다. 9ㆍ11테러를 주도했던 알카에다보다도 훨씬 공격적이고 잔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 버락 오바마대통령은 10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 정책연설을 통해 IS 격퇴전략을 공식 발표, 이 전략에는 동맹,우방국들을 규합해 국제적 군사련합전선을 형성하고 IS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방안과 IS 본거지가 위치한 수리아령토에 대한 공습을 강행하는 방안이 포함될수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S의 참수 이후 수리아 공습을 지지하는 미국내 여론은 점차 고조되고있는 상황이다. 미국 워싱톤포스트(WP) 등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리아 공습 찬성비률이 65%에 달했다.

하지만 IS의 자국민테러에 대한 분노여론이 커지는것과 함께 보복테러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커지고있다. 실제로 9ㆍ11 이후 테러위험은 더욱 커졌다. 영국 위험분석관리 전문컨설팅업체 메이플크로프트사의 《글로벌테러ㆍ안보보고서(MTSD)》에 따르면 최근 1년(2013년 7월~올 6월) 사이 테러공격 사망자가 2만명에 육박, 최근 5년간의 년간 테러희생자보다 30% 가량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도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외에 나이제리아, 소말리아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테러단체 역시 IS와 알카에다뿐만아니라 보코하람, 알샤바브 등 훨씬 극단화된 세력들이 등장, 경쟁적으로 잔혹성을 드러내고있다.

종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일본 륙상자위대 집단자위권금지 해제후 첫 대규모 공개훈련 실시 일본 륙상자위대가 24일 후지산기슭의 동후지훈련장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실탄사격훈련-후지종합화력연습을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7월 일본정부가 집단자위권금지를 해제하는 내각결의안을 통과한후 륙상자위대의 첫 대규모 공개훈련으로 된다. 이날 오...
  • 2014-08-26
  • 요즘 신규증가 에볼라감염병례 여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들 감염자들은 영국, 나이제리아와 세계보건기구에서 온 감염자들이다. 영국보건부가 24일 발표한 한 성명에서 시에라레온에 파견된 29살난 영국의료진의 한 자원봉사자가 진료소에서 자원봉사중 에볼라 중증환자와 밀접접촉과장에 에볼라바이러스감염이 ...
  • 2014-08-26
  • 알누스라 전선, IS와 거리두기 시리아 반군에 억류됐던 미국 언론인 피터 테오 커티스 씨(45·사진)가 2년여 만인 24일 풀려났다.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던 그는 2012년 10월 주변에 시리아를 여행하고 오겠다며 출국한 뒤 터키 안타키아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억류했던 조직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와...
  • 2014-08-26
  • 유엔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라크에 《레벨3》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라크는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의 폭력으로 희생자와 피란민이 급증, 유엔과 관련 기관이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했다는 의미다. 이로써 현재 《레벨 3》이 선포된 국가는 수리아와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 2014-08-25
  •  49명 사망 41명 실종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현 토사와 산사태에 의한 사망자가 23일 49명으로 늘어났으며 또 41명이 실종상태이다. 경찰, 소방대원과 일본륙상자위대원을 포함한 약 2800명 구조대원이 23일 계속 수색행동을 긴장히 펼쳤다. 이날 3명 실종자 시신이 발견됨과 동시에 1명 부상이 심각한 남성...
  • 2014-08-25
  • 샌프란시스코 인근 규모 6.1 강진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나파 카운티의 한 소방관이 24일(현지시간) 규모 6.1의 강진으로 무너진 집채를 조사하고 있다. 2014.8.25 (AP=연합뉴스) (댈러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4일 오전 3시2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을 강타한 ...
  • 2014-08-25
  •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75%가 녀성이다. 영국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녀성부 장관은 최근 보건담당특임회의에서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의 4분의 3이 녀성”이라고 말했다. 미국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라이베리아, 기네아, 시에라리온 등...
  • 2014-08-22
  • 중부 아프리카 내륙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출혈성 위장염으로 최소한 7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21일 발표했다. WHO는 보고서에서 민주콩고에서 지금까지 출혈성 위장염에 592명이 감염돼 이같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숨진 환자가운데는 보건관련 근로자 5명과 의사 1명이 포함됐다고 보고서는 ...
  • 2014-08-22
  • 가자지구 교전을 촉발한 이스라엘 청소년 랍치, 살해사건이 팔레스티나 무장정파 하마스의 소행임을 하마스 고위지도자가 인정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에제딘 알카삼려단”의 창립멤버인 살레흐 알아루리는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슬람교학자모임에서 지난 6월 이스라엘 10대 3명이...
  • 2014-08-22
  •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현 홍수와 산사태 재난에 의한 실종자수가 21일 19명이 추가로 늘어나 26명에 달했다. 이미 확인된 사망자수가 39명으로 늘어났다. 20일 이른 시각, 히로시마현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는데 시간당 강우량이 100밀리메터에 달했다. 폭우로 히로시마시 아사미나미구, 아사기다구 대면적 지역...
  • 2014-08-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