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외국인 안전보장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코트라 뉴욕무역관은 19일 "해외에도 조선 여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행사 수가 늘고 있으며 여행 경비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며 "관광 인프라가 늘어나고 조선이 보다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경우 비용 부담이 줄고 관광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다만 "조선 방문 외국인에 대한 구금 및 격리 조치는 여전히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아있다"며 지적했다.
뉴욕무역관은 "김정은이 조선 관광을 독려하고 있어 당분간 조선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조선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그러나 외국인에 대한 안전 보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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