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5~44세 남성의 3번째 사망 원인은 《살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2일 08시17분    조회:24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엔은 10일(현지시간) 전세계적으로 지난 2012년 47만 5000명이 살해돼 15~44세 남성의 3번째 사망원인인것으로 분석됐다며 폭력예방대책을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 마약범죄사무소는 이날 공동으로 발간한 《세계폭력예방현황보고서 2014》를 통해 세계적으로 지난 200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살인률이 16%가량 감소했지만 폭력은 여전히 만연해있고 비록 치명적이 아니지만 녀성과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도 계속되고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계폭력예방현황보고서는 아동학대, 청소년 폭력, 성폭력, 로인학대 등 개인간의 폭력을 없애려는 각 국가의 정책이나 립법상황 등을 하나로 모은 최초의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어린이의 25%정도가 육체적고통을 당하고 소녀들의 20%가 성적학대를 당하며 녀성 3명중 1명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육체적 또는 성적으로 희생되고있다고 전했다.

WHO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가정과 사회에 대한 폭력의 영향은 심각한바 평생토록 피해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폭력은 그 피해자가 자칫 술, 담배, 마약에 빠지도록 하면서 암이나 심장질환, 에이즈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며 가정과 학교, 직장과 사회에서의 폭력예방을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설문에 응한 세계 133개 국가의 3분의 1 정도만 폭력예방프로그램, 로령층지원 등 폭력방지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있고 80%의 국가가 폭력예방에 필요한 가정 내폭력금지 등 12개 법률을 제정했지만 절반 정도의 국가만 이를 제대로 지키고있다고 밝혔다.

UNDP 헬렌 클라크 총재는 《가정이나 사회에 폭력이 만연하면 개인적삶을 지속해 나가는데 큰 문제가 있을뿐더러 국가가 정치, 경제적발전을 위한 선택을 하는데도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국 보잉사가 운영하는 거대 화물기가 착륙 예정 공항이 아닌 인근의 다른 공항에 착륙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조종사들은 착륙 직후에도 다른 공항에 내렸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황당함을 더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 2013-11-22
  •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 (AP=연합뉴스DB)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프랑스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제노사이드(집단학살) 직전 상황이라고 우려하면서 국제사회의 개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2 TV와 인터뷰에서 "중앙아프리카는 완전한 무질서 상황"이...
  • 2013-11-22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 내 ‘케네디 묘역’에서 헌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부인 미셸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 클린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알링턴UPI연합뉴스" src="http://www.hankyung.com/photo/201311/AA.8065609.1.jpg" /> < 클린...
  • 2013-11-22
  • 이스라엘 국방부는 20일, 이스라엘과 미국이 연합으로 연구개발한 "데이비드 스링" 미사일 방어체계가 성공적으로 제2차 시험에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기구와 미국 미사일 방어국은 이스라엘 남부에서 이 미사일 방어체계를 이용해 지정 궤도내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 2013-11-21
  • 필리핀국가재해감소위원회는 20일 밝힌데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6시까지 태풍 "해연"으로 4011명이 숨지고 18557명이 다쳤으며 1602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밖에도 필리핀 44개 주의 214만 가구가 재해를 입었고 대피시킨 이재민 수가 440만명에 달했습니다. 태풍으로 주택 64만 8천여채가 피해를 입었고 기반시설과...
  • 2013-11-20
  • 태풍 하이옌(海燕)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부지역의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탈출한 죄수 100여 명이 여전히 체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필리핀 현지 ABS-CBN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최근 태풍으로 타클로반 지역에 침수사태가 발생하면서 수감자 117명이 집단 탈출...
  • 2013-11-20
  • (세인트루이스 A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미국의 악명높은 연쇄살인범 조지프 폴 프랭클린(63)의 사형 집행이 몇 시간을 앞두고 극적으로 연기됐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의 나넷 로프리 판사는 19일 오후 미주리주(州) 정부가 사형에 사용키로 한 약물을 문제 삼아 1970년대 연쇄살인범 프랭클린에 대해 형 집행...
  • 2013-11-20
  •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주 무피에서 관광용 비행기가 들판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6명이 숨졌으며 탑승자의 국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추락 사고가 난 곳이 인가와 멀...
  • 2013-11-20
  • 伊 레타 총리, 국가 비상사태 선언 (제네바=연합뉴스) 류현성 특파원 = 이탈리아 지중해 섬 사르데냐에 불어닥친 폭풍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동반된 수 시간 동안의 집중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2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우고 카펠라치 사르데냐 주지사는 19일(현지시간) 강물이 넘치면서 도로...
  • 2013-11-20
  • 마이크로소프트(MS)창업자 빌 게이츠 포브스 고액기부자 명단 공개…워런 버핏 2위 (뉴욕=연합뉴스) 이상원 특파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부부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내 미국 경제전문지가 포보스가 선정한 기부왕으로 뽑혔다. 포브스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 2013-1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