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집] 162명 탑승 인니 항공기 벨리퉁섬 인근 해역에 추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28일 16시18분    조회:46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카르타 포스트, "실종기, 인도네시아 벨리퉁섬 인근 해역에 추락"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편 항공기가 인도네시아 벨리퉁섬 동남쪽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자카르타 포스트가 28일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실종기는 인도네시아 벨리퉁 섬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는 남위 3도22분46초, 동경 108도50분7초 지점이다.

국가수색구조청 대변인은 자카르타 포스트에 “구조팀을 벨리퉁섬으로 파견했다”고 말했다.

실종기는 돌풍을 피하기 위해 벨리퉁 인근 해역을 선회하다 난기류를 만나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자카르타 포스트는 전했다.

앞서 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도 에어아시아 QZ8501편 항공기의 실종 사실이 확인된 직후 한 항공기가 벨리퉁섬 동쪽 해안에 추락해 현지 구조팀이 파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수리야바에서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QZ8501편은 이날 오전 7시24분(한국시각 오전 9시24분)쯤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다.

실종 항공기에는 인도네시아인 157명, 한국인 3명,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인 각각 1명 등 162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

인도네시아 당국, 에어아시아 항공기 해상서 추락 추정

에어아시아 "조사작업에 협조"
승무원 포함 162명 탑승..한국인 3명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28일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날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기인 QZ8501편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7시 24분에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이 항공기는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에서 오전 5시 35분에 출발해 예정된 항로로 운항하던 중 인도네시아 항공교통 관제소(ATC)와 연락을 취하며 기상악화로 인한 항로변경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사고 항공기가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 있는 벨리퉁섬에서 약 145㎞ 떨어진 해상에서 폭풍우를 피하려고 선회하다 난기류를 만나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벨리퉁섬으로 구조팀을 파견했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기 실종과 관련해 “현재 인도네시아 민간항공관리국(CAA)의 관리하에 수색작업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최선을 다해 조사작업에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0-200이다. 에어아시아는 해당 항공기가 지난 11월 16일에 예정대로 정비 확인을 마쳤고 기장은 6100시간, 부조종사는 2275시간의 운항시간을 가진 파일럿이라고 전했다.

실종 항공기에는 성인 138명, 어린이 16명, 유아 1명 등 총 155명의 승객이 탑승했고 2명의 조종사와 5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승무원을 포함한 탑승자들의 국적은 인도네시아(156명), 대한민국(3명), 프랑스(1명), 싱가포르(1명), 말레이시아(1명)이다.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의 가족과 친지들을 위한 긴급 콜 센터(+622129850801)를 개설했으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통해서도 새로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90개가 넘는 취항지(도시)로 운항하는 약 150여 개의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설립 후 12년 만에 2억 50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설립 당시 2기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180기(에어아시아 엑스 계열 23기 포함)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에 계열사를 설립하고,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2013 월드 트래블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LCC) 상을 받았고 2009년부터 6년 연속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및 ‘아시아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받은 바 있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올해 하반기 한국은 중국관광객을 위해 대중교통, 면세점쇼핑 등이 통합된 “관광교통카드”를 발급한다. 외국인관광객은 “관광교통카드”에 미리 사용할 금액을 넣거나 한국 편의점에서 구입·충전할수 있다. 이 카드를 리용하면 외국인관광객들은 지하철뿐 아니라 뻐스, 택시, 편의점, 커피전...
  • 2015-03-09
  • 일본에서 전업주부가 육아 중간 중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무 시스템이 확산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최대 유통업체 "이온" 산하의 "이온 리테일"은 지난 1일 파트타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루 2∼4시간만 일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육아 등으로 인해 장시간...
  • 2015-03-09
  •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州)의 친 러시아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서 7일(현지시간) 반군 측 여성 전사들이 참가한 미인대회가 열렸다. 세계 여성의 날(8일) 전날 열린 이 대회에서 소총을 지닌 반군(가운데) 등 관객들이 드레스를 입은 참가자를 보고 있다(1번째 사진). 2번째는 군복 심사를 받는 ...
  • 2015-03-08
  •   지난 주 이라크 북부 고대도시 님루드의 유적을 무너뜨린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2000년 된 고대도시 하트라도 파괴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들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북부도시 모술 시정부의 관광·고고학부 관계자는 이날 하트라 인근에서 여러 주민이 오전 2번의 ...
  • 2015-03-08
  • 최근 피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의 살해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7일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이날 국영 TV 방송에서 러시아 북코카서스 지역 출신 2명을 체포했다며 이들이 넴쵸프 살해 사건의 용의자라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지 ...
  • 2015-03-07
  •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장악당했던 이라크 서부 알바그다디 지역을 탈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라크 정부군과 부족 동맹군이 미군의 공습 지원을 받아 알바그다디 지역 내 IS세력을 소탕하고, 유프라테스 강 주요 다리 3개와 ...
  • 2015-03-07
  •   미군이 이라크내 IS 대원 8500여명을 사살한것으로 파악됐다. 로이드 오스틴 미군 중부사령관은 지난해 8월 이슬람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를 상대로 공습 작전을 개시한 이후 8500명 이상의 IS 대원을 사살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오스틴사령관은 사전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IS격...
  • 2015-03-06
  • 5일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마련한 조찬강연은 특별한 게 없었다. 이날 오전 7시 33분까지는 그랬다. 민화협은 2004년부터 주한 미국대사가 바뀔 때마다 이 행사를 열었다. 장소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똑같았다. 그러나 이날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사상 초유의 ‘한미 동맹에 대한 ...
  • 2015-03-06
  • 조찬강연에 참석했다가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 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에 자상을 입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치료 중인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이 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치료 경과와 현재 환자의 상태 등을 설명했다. 정남식 병원장은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오늘 오전 9시30분 경...
  • 2015-03-06
  • 세계에서 외국인이 정착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는 어디일가. 영국 공영방송 BBC는 온라인 네트워크 조사기관 인터네이션스가 160개국의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외국인으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61위》 순위를 보도했다. 응답자들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잘 꾸려나갈수 있는지, 지역사회에 쉽게 스...
  • 2015-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