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더 큰 테러공격 온다》… 유럽 황색경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4일 09시45분    조회:18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프랑스 수도 빠리가 최근 련이은 테러와 인질극으로 17명의 목숨을 잃고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보다 파괴력이 더 큰 테러공격이 발생할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있다. 프랑스 정보당국도 추가테러 가능성을 념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보당국이 보다 심각한 수준의 테러공격이 일어날수 있다고 경고하고있다》면서 《최근의 테러는 더 치명적인 공격을 알리는 〈전주곡〉일수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해외정보기관인 대외안보총국(DGSE) 대테러부문 수석 이브스 트로티농은 타임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면서 그와 접촉하고있는 프랑스 정보당국자들 대부분이 《더 위험한 사건(테러)이 일어날것으로 내다보고있다》고 밝혔다.

실제 AP통신에 따르면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테러 사건에 련루된것으로 보이는 10명 규모의 프랑스 테러조직가운데 6명가량이 경찰의 체포망을 피해 도주한 상황이다.

때문에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프랑스 전역에 발령한 최고단계의 테러경계 경보를 유지키로 하고 《프랑스가 위협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 마뉘엘 발스 총리도 공범들에 대해 《(추가 테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면서 강력대응을 약속했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테러와 달리 류동인구가 많은 곳을 목표로 삼을 공산도 크다. 사람이 붐비는 뻐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한 폭탄테러는 한꺼번에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수 있다. 지난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테러사건에선 52명이 숨졌고 2004년의 마드리드 렬차 테러로 191명이 사망한바 있다. 트로티농은 《샤를리 에브도》 테러범들이 《유럽 최악의 테러리스트는 아니다》라면서 이같은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유럽전역으로 이라크, 수리아에서 돌아온 자생적 테러리스트, 이른바 《외로운 늑대》의 테러공격이 활개를 칠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트로티농은 《프랑스뿐만아니라 독일이나 다른 유럽국가들도 수리아 또는 이라크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감시하는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허술한 감시체계를 노린 《외로운 늑대》들의 역류가 잇따를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국내정보국(M15) 앤드루 파커 국장은 최근 영국 국방, 정보 전문가들에게 《테러단체들이 보다 복잡하고 교묘한 테러계획을 세우고있다》면서 《수리아 알카에다의 핵심테러리스트들도 서방을 대상으로 한 대량살상 공격을 계획하고있다》고 경고한바 있다. 파커국장은 보안검색에 걸리지 않는 항공폭탄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청명한 날씨에 교회 첨탑과 그 밑을 지나는 행인을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 한 점. 희대의 전범인 나치 수장 아돌프 히틀러가 젊은 시절 그린 수채화다. 이 그림이 경매에 나온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며 세계를 지옥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흉포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는 젊은 시절 ...
  • 2014-11-22
  • 학교를 가기위해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던 12명의 어린이들이 하마에게 살육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믿기힘든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중서부의 공화국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의 한 강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12명의 어린이와 1명의 성인은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하마들의 습격...
  • 2014-11-21
  •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 콜롬비아의 경찰이 '콧수염 자유'를 얻었다. 콜롬비아 최고 행정법규심의기관인 국가위원회가 콧수염에 대한 경찰 내부규율을 무효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17년 전 콧수염 규정을 제정, 고위 간부를 제외한 중간 간부와 일반 경찰에겐 콧수염을 ...
  • 2014-11-21
  • 미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조지아 오키프(1887~1986)의 작품이 여성 화가로는 역대 최고가인 우리 돈으로 무려 493억원에 낙찰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경매회사 소더비는 "오키프의 1932년 작 '흰 독말풀 / 흰 꽃 No.1'(Jimson Weed/White Flower No.1)이 경매에 나와 4440만 500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
  • 2014-11-21
  • 프랑스 발스 총리가 19일, 수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조직에 참가한 약 50명 프랑스인이 이미 숨졌다고 말했다.  발스 총리는, 이슬람 극단조직에 참가한 프랑스인은 천여명으로 추정된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그는, 이 원인으로 테로주의를 타격하려는 프랑스정부의 결의는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올해 프랑스 언론은 ...
  • 2014-11-20
  • 순 자산 3000만 달러(약 334억원) 이상인 ‘슈퍼리치’가 올해 1만 2040명 증가한 21만 1275명에 달한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싱가포르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와 스위스 금융기업 UBS가 공동으로 조사한 2014 전 세계 슈퍼리치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대비 6% 증가한 규모이다. 전체 슈퍼리치 가운...
  • 2014-11-20
  • 인도네시아 여경 처녀성 검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일부 도시에서 여성 경찰관이 되려면 반드시 ‘처녀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AP통신 등 해외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경찰이 되기 위한 조건은 ▲나이 1...
  • 2014-11-19
  •  조선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외국인 안전보장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코트라 뉴욕무역관은 19일 "해외에도 조선 여행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행사 수가 늘고 있으며 여행 경비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며 "관광 인프라가 늘어나고 조선이 보다 적극적...
  • 2014-11-19
  • 최룡해 북한 노동당비서(가운데)가 러시아 방문에 앞서 평양 공항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출처는 신화통신. © 뉴스1 2014.11.18/뉴스1 © News1 정은지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특사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최룡해 북한 조선노동당비서 겸...
  • 2014-11-19
  • 인도에서 제시간에 출근하는 공무원이 10명중 2~3명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인도일간 힌두스탄타임스는 공무원 출근 확인 시스템과 련동된 웹사이트를 분석해 《중앙정부 공무원 20~25%만 정시에 출근한다》면서 《이들의 한달 평균 근무시간은 11시간 부족한 165시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인도...
  • 2014-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