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IS 관계자 "요구 불응시 경고대로 일본인 인질 살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2일 15시12분    조회:25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日, 'IS 인질사태'에 'SOS' (AP/페트라 뉴스통신=연합뉴스) 수니파 무장 이슬람국가(IS)의 자국인 2명 인질 살해 협박과 관련, 요르단 수도 암만에 급파된 나카야마 야스히데(中山泰秀, 왼쪽 3번째) 외무성 부(副) 대신 등 일본 관리들이 21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압둘라 2세(오른쪽) 국왕을 면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암만의 일본 대사관에 현지대책 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이슬람국가'(IS)의 한 남성 홍보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거듭 주장했다고 NHK가 22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새벽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NHK 취재에 "교섭을 위해 나카야마 야스히데(中山泰秀) 외무부대신이 요르단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는 등 자신들이 일본 정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그는 특히 "하고 싶은 것은 실현시키겠다"면서 몸값 지불에 응하지 않으면 경고한 대로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현지 대책본부를 지휘 중인 나카야마 부대신은 이날 새벽 일본인 2명이 풀려날 수 있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보수집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일본인2명을 인질로 잡고 몸값을 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면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공개한 온라인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 IS대원으로 보이는 복면 괴한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後藤健二, 왼쪽)씨와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씨와 함께 등장, 72시간 안에 2억 달러(2천180억원)를 지불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한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회견에서 21일 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난 나카야마 부대신으로부터 "국왕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면적인 협력을 했다고 말했다"는 취지의 면담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가 장관은 일본 정부의 인질 석방 노력과 관련, "관련 국가, 부족, 종교 대표자 등에게 (아베 총리가 중동 방문 중) 표명한 지원은 비군사적인 지원이라는 점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설명 중"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병원이 죽은 사람의 성기를 21살 청년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이 청년은 부족의 전통성인식을 치르다가 감염됐고 3년전 결국 성기를 잘라냈었다. 병원측은 궁극적으로 암으로 성기를 잃거나 발기부전환자의 마지막 치료수단이 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21살 청년 은토베코는...
  • 2015-03-16
  •   ▲ 2011년 시리아 위성 사진 2011년 시리아 위성 사진     ▲ 2015년 시리아 위성사진 2015년 시리아 위성사진 수 년간 내전으로 몸살을 앓아온 시리아의 야간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1년 내전이 시작된 뒤 4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시리아 주요 지역은 점...
  • 2015-03-15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상상력이 없습니다. 사실 아베는 제2차 세계대전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때 일본이 얼마만큼 무서운 범죄를 저질렀는지 상상도 못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을 끊임없이 비판해 온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80) 씨는 12일 &...
  • 2015-03-13
  •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며 전면적으로 〈의법치국〉을 추진하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린다》는 《네가지 전면》전략의 배치는 현재 중국에서 열도가 가장 높은 정치어휘로 검색사이트 백도(百度) 인기검색순위에서 180만개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량회에 앞서 싱가포르 《련합...
  • 2015-03-12
  • 세계 정상들의 연봉 들춰보니…부시 급여의 2배 받는 오바마, 오바마 급여의 6% 받는 시진핑.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올해 2억504만원의 연봉을 받는 박근혜 대통령. 세계 주요 정상들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수준일까. 경제전문매체 CNN머니가 10일(현지시간) 각국의 최근 공식자료를 통해 미 달러화로 정상들의 급여...
  • 2015-03-11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외국인 인질을 참수할 때 동영상 촬영을 위한 것이라는 거짓말로 안심시킨다는 증언이 나왔다. IS의 통역으로 일하다가 최근 터키로 탈출한 '살레'라는 이름의 남성은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참수현장에서 외국인 인질에게 '선전을 위한 동영상 촬영이니...
  • 2015-03-11
  • 앙겔라 메르켈   일본을 방문 중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9일 “과거를 총괄(정리)하는 것이 (전쟁 가해국과 피해국 간) 화해의 전제가 되는 법”이라며 ‘가해국’ 일본의 올바른 역사관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기자회...
  • 2015-03-10
  • ▲ 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애국심에 기대지 마라! 온라인 결제시장 즈푸바오에 다 뺏길 판” 알리페이와 제휴한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중국 관광객이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즈푸바오(支付寶·알리페이)로 물건을 구매하고, 즈푸바오로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 명동과 동대문에서 즈푸바...
  • 2015-03-10
  • JOSHBROWN 0 출처=/트위터   아이폰 찾아준 12살 소년, 사례금까지 고사하고 남긴 '감동 쪽지' 온라인에서 화제 아시아투데이 고진아 기자 =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주인에게 되돌려준 선행을 한 십대 소년이 사례를 고사하고 남긴 한장의 쪽지가 온라인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미디어 매체 데일리메일등 주...
  • 2015-03-10
  • Daily Mail 캡쳐 최근 지난해 서방 기자 등 포로 참수 동영상에 등장했던 복면 쓴 인물의 신원이 밝혀져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지하디 존'(본명 무함마드 엠와지)이란 인물이다. 그가 신원이 공개된 후 제 3자를 통해 가족들에게 사과를 전했다고 뉴욕 데일리 뉴...
  • 2015-03-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