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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인질과 IS 테러리스트 맞교환 협상 타결'(일본언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8일 19시17분    조회: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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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요르단에 최후통첩 위협 (AP=연합뉴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붙잡혀 있는 일본인 고토 겐지가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의 사진을 들고 있다.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가 2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캡처한 것이다. 이 동영상에는 요르단에 수감된 사형수 사지다 알리샤위를 석방하지 않으면 고토와 알카사스베 두 명 모두 24시간 안에 살해될 것이라는 내용이 녹음돼 있다.


급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석방을 요구한 사지다 알-리사위. 영상 캡처 © News1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억류돼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일본인 고토 겐지(後藤健二·47)와 자살폭탄테러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뒤 요르단 정부에 구금된 여성 테러리스트 사지다 알 리샤위의 맞교환 협상이 타결됐다고 AP가 28일 일본 외교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석방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IS는 지난 27일 오후 11시쯤(한국 시각) 요르단에 수감돼 있는 사형수 사지다 알 리샤위를 24시간 내에 석방하지 않을 경우 고토와 알카사스를 처형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앞서 일본 도쿄방송(TBS)과 TV아사히 등도 현지 웹사이트 등을 인용해 인질 협상이 합의됐다고 보도했다.

TBS는 IS 등 극단주의 조직의 동향을 전하는 웹사이트를 인용해 사형수인 알 리샤위가 감옥에서 나와 어디론가 끌려갔으며, 맞교환 준비가 시작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웹사이트는 또 “몇 시간 이내에 알 리샤위를 이라크 안바르주의 한 부족 대표에게 인계할 가능성이 높다”는 구체적인 정황도 제시했다고 TBS는 전했다.

요르단 정부 관계자는 TBS에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르단 언론도 알 리샤위가 요르단 수도 암만 근교의 교도소에서 이라크 접경지대 교도소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TV아사히 역시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아랍 언론을 인용해 “IS와 요르단 정부가 고토와 알 리샤위를 맞교환하고, IS에 생포된 요르단 공군 중위 모아즈 유세프 알카사스베에 대해서는 IS 측이 살해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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