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화통신] 중국 외교부장 왕의는 21일 서울에서 한국 외무장관 윤병세, 일본 외무상 기시다 후미오와 함께 제7차 중일한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오늘의 회의는 뒤늦게 열렸고 또한 아주 어렵게 재개된 회의인만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동시에 참답게 반성하고 그가운데서 경험교훈을 총화하며 실제행동으로 우리들을 시종 괴롭히던 문제와 걸림돌을 극복하고 3자 협력이 건전하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도록 공동히 추진해야 한다. 3개국간의 협력을 시종 주목하고있는 중국은 3자 협력이 불필요한 간섭과 파괴를 받는것을 원치 않는다. 3개국은 이번 외무장관회의를 계기로 력사를 직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정신에 립각해 력사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3자 협력이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이 토대에서 중국은 한국, 일본 두 나라와 각 령역에서의 실무적인 협력을 일층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지역경제일체화진척과 본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땅한 기여를 할것이다.
중일한 3개국의 외무장관들은 3자 협력 진척 및 미래발전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왕의는 각측은 공동히 노력하여 정치적걸림돌을 극복하고 호혜협력을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심화하고 지역소통을 강화하며 중일한협력사무처사업을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일한 3개국은 3자 협력 진척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3자 협력이 중일한 자체의 발전 및 동아시아 지역협력에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정치, 경제무역, 가지속발전, 인문, 비전통안전 등 각 령역에서의 교류협력을 계속 추진하여 3개국간의 투자협정일반화시달사업을 잘하고 3개국 자유무역구담판을 다그치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아시안 공동체건설을 공동히 지지하고 2015년말까지 기한내에 “지역의 전면경제파트너관계협정”담판을 완수하며 2020년에 동아시아경제공동체를 건설하는 전망목표를 힘써 실현하고 지역경제일체화진척을 추진하여 지역의 지속적인 번영과 안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3개국은 앞으로 사무처가 3자 협력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계속 지지하는데 동의했다.
3개국은 지역과 국제 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왕의는 중국은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돐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준비정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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