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에 누가 들었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7일 15시19분    조회:27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6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타임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씨엘(CL)은 타임이 지난 13일 공개한 타임 100 온라인 투표 결과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16일 발표된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다. 타임은 온라인 독자들을 상대로 한 이 투표 결과에 자체 심사 결과를 더 해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타임은 최종 확정된 명단에 대해 분석하며 “아시아는 강한 리더들의 ‘저장고’”라고 분석했다. 타임은 “이번 타임 100 ‘리더(Leaders)’ 분야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며 “이들은 전임자와 달리 자기 나라의 역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기려는 열망으로 가득한 강력한 지도자들”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이 분야에 선정됐다. 반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번 타임 100에 선정되지 못했다.

또 타임은 “라틴 아메리카의 리더십은 ‘별로(not so much)’”라는 제목에 “브라질, 멕시코 등의 리더들이 타임 100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유일하게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만이 타임 100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에 대해서는 “타임 100 중 7명이 아프리카 사람”이라며 영향력이 커졌다고 전했다. 특히 리더 분야에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아부바카르 셰카우 보코하람 지도자가 같이 명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타임은 “타임 100을 통해 여성들의 힘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린 르펜 프랑스 국민전선 대표 등을 언급했다.

타임은 지난 2004년부터 타임 100을 선정해왔으며 거물(Titans), 선구자(Pioneers), 예술가(Artists), 리더, 우상(Icons) 분야로 나눠 공개했다. 올해 리더 분야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주요 정상들이 포함됐으며,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등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 등 IT 산업 관련 최고경영자들도 대거 거물 분야에 뽑혔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2001년 ‘9·11테러’ 직후 흙먼지를 뒤집어쓴 한 20대 흑인 여성의 처절한 모습이 AFP통신 사진기자 스탠 혼다의 카메라에 잡혔다. ‘흙먼지 여인(Dust Lady)’으로 불리며 9·11 비극의 상징적 인물 중 한 명으로 여겨지던 마시 보더스 씨(42)가 위암으로 투병하다 24일(현지 시간) 숨졌...
  • 2015-08-28
  • -日주간지 보도에 열도 들썩 "아키에, 뮤지션 호테이와 도쿄 술집에서 만나 어깨 기대고 목덜미 키스… 그의 20년 팬으로 알려져" -파격 행보 새삼 주목 술 잘 마셔 한때 '회식 부장'… 남편보다 골프도 잘 쳐 "새벽 2시, 술 취해, 입술, 아양 떨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추락하...
  • 2015-08-28
  • 인터뷰를 진행하던 방송기자와 카메라맨이 갑자기 총격 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생방송되면서 미국 사회가 다시 한 번 총기 규제 논란에 휩싸였다. 두 기자는 해고된 전직 동료 기자의 총격으로 26일 사망했다. 일종의 ‘증오 범죄’를 저지른 범인은 달아나다 경찰의 추적을 받자 스스로에게 총을 쐈고, 병원으로...
  • 2015-08-27
  • 독일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동방정책' 설계자 에곤 바(오른쪽)와 빌리 브란트 전 총리. [중앙포토]   독일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동방정책’의 설계자 에곤 바(Egon Bahr)가 19일(현지시간)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93세. 바의 소속당인 사회민주당(SPD)의 지그마어 가브리엘 당수는 20일 &ldqu...
  • 2015-08-21
  • 블라디미르 푸틴(62) 러시아 대통령이 바다 밑으로 내려갔다. 크렘린은 18일 웹사이트에 흑해의 발라클라바 만에서 간이 잠수정을 타고 해저로 내려가는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했다. 푸틴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구(球) 모양의 잠수정을 타고 물속 83m까지 내려가서 9~10세기 비잔틴 제국의 난파선 등 &lsq...
  • 2015-08-19
  •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18일 확인한데 의하면 인도네시아 트리가나항공히사의 조난 여객기 54명의 조난자 유체를 전부 발견했습니다. 생존자는 없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바라타 대변인은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현지 시간으로 12시 30분까지 구조자들은 54명의 조난자 유체를 발견했으며 그중에는 49구의 승객 유...
  • 2015-08-18
  • 도심서 이례적인 폭탄 테러… 인근엔 일본계 백화점 "중국인부상" 폭발하지 않은 폭탄, 사원 근처서 2개 더 발견 17일 오후 7시(현지 시각) 폭탄 테러가 발생한 태국 방콕 도심의 유명 관광 명소 에라완 사원 부근은 평소에도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어서 피해가 더 컸다. 이곳은 한국 관광객도 자주 찾는 곳이지만,...
  • 2015-08-18
  • 54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실종됐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21분(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 센타니공항을 출발해 같은 주 옥시빌공항으로 가던 트리가나항공(Trigana Air) 여객기가 출발 34분 만인 오후 2시 55분을 마지막으로 교신이 두절됐다...
  • 2015-08-16
  • 왕실 작가 새 책서 주장…여왕-다이애나 불편한 관계 조명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누군가 브레이크에 기름칠을 한 게 틀림없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7년 8월 다이애나비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고 대뜸 이런 반응을 내놨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신간...
  • 2015-08-16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4일 발표한 ‘종전(終戰) 70년 담화’에서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해 직접 사죄하지 않았다. 1995년 일본 정부가 공표한 ‘무라야마 담화’를 “전체적으로 계승한다”고 하면서도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반성하고 사죄한 문구를 이어받지 않았다. &...
  • 2015-08-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