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문가 고증, 90여명 쏘련인 일본군 생체실험대상으로 쓰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3일 14시16분    조회:23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침략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에 따르면 “731”부대 소속 대원들의 증언 등 내용에 근거해 2차 대전 기간 최소 93명에 달하는 쏘련인이 “731”부대로 이송돼 생체실험에 씌여 중국인에 버금가는 제2대 피해 군체였음이 초보적으로 확인됐다.

김성민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 93명중에는 그때 당시 “731”부대 소속대원들의 기억과 재판 진술에서 언급된 77명과 “특별이송”기록에 기재된 16명을 포함하며 정확한 이름이 기록된 자가 9명에 달한다. 이들중 일부는 할힌골전투 포로였고 일부는 중쏘변경에서 첩보사업에 종사하는 지하공작 요원이였다. 또 다른 일부는 당시 할빈에서 생활하던 무고한 평민이였으며 심지어 녀성과 아동도 포함됐다.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는 항일전쟁기간 중국침략일본군이 생물학전, 세균전 연구와 생체실험관련 연구에 종사해온 비밀군사의료부대의 별칭이다. 본부는 할빈시 평방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인, 쏘련인, 몽골인과 조선인을 포함한 3000여명이 731부대의 세균실험과 생체실험에서 사망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인 야당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총에 맞아 암살됐습니다. 넴초프 전 총리는 내일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정부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앞두고 러시아 야당 지도자가 암살됐다고요?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
  • 2015-02-28
  •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최근 조사결과 지난 2010년 비위생적인 주사를 통해 170만명이 B형간염, 31만 5000명이 C형간염, 3만 3800명이 에이즈에 걸린것으로 파악됐다며 안전한 일회용주사기 사용을 거듭 촉구했다. WHO는 이날 새로운 안전한 주사 가이드라인과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조사결과 전세계적으...
  • 2015-02-26
  • 24일 점심시간에 체코의 한 소읍 레스토랑에서 한 남자가 8명을 사살하고 한 여자종업원에 중상을 입힌 뒤 자살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이 사건은 체코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다. 체코 동남부의 우헤르스키브로트 읍의 파트릭 쿤카르 읍장은 이 괴한이 60세 정도의 현지인이라고 말했다. 체코의 라디오 방송은 이...
  • 2015-02-25
  •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안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사회자인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시상식 도중 흰색 팬티만 입은채 무대에 올랐다.이는 슈퍼히어로 스타에서 퇴물로 전락한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 분)이 흰색 팬티만 걸친채 거리를 내달리는 영화 '버드맨'의 한 장면...
  • 2015-02-25
  • 갈팡질팡 외교·부패·國防力 상실… 우크라 '자멸의 길'로 [정부·親러 반군 충돌 1년만에 東西분단 위기] -갈팡질팡 외교 지도부, 전략적 사고 없이 西方·러시아에 의존 반복 -무기력한 국방력 한때 세계5위권 군사대국… 지금은 나토에 군사력 의존 -심각한 부패 경제의 ...
  • 2015-02-23
  • 이라크軍 등 2만여명 투입, 美지상군도 일부 파견 가능… 이례적으로 작전계획 밝혀 美언론 "저항세력 결집하고 민간인은 대피하라는 암시"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 탈환 작전의 상세한 내용을 미군이 20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모술은 지난해 6월 이슬람 수니...
  • 2015-02-22
  • 애플의 2015 회계연도 1분기 중국 내 매출이 급증한 주요 원동력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인기였다. 에르메스 물러나라. 루이 뷔통, 구찌, 샤넬은 자리에 앉아라. 명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중국인 사이에서 애플이 가장 선망을 받는 브랜드로 올라섰다. 최소 1000만 위안(약 17억5000만원) 이상의 개인자산을 가진...
  • 2015-02-19
  • 젊은 사회학자 후루이치 노리토시가 기성 세대에 가하는 통렬한 일격 미래에서 희망을 찾지 못하는 일본 젊은이들은 현재의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 2010년 말, 당시 만 26세였던 사회학자 후루이치 노리토시는 한 외신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는다. “일본의 젊은이들은 이처럼 불행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 2015-02-19
  • [오바마의 새로운 전쟁]오바마의 도박 ‘IS와의 전쟁’ ‘IS 격퇴’ 지상군 제한투입… 발 못빼는 장기전 늪 될수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대 위협으로 떠오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사실상 새로운 전쟁에 나섰다. ‘오바마의 전쟁&rsqu...
  • 2015-02-18
  • “미국의 최대 敵은 러시아”… 北-中 제쳐 미국인 설문… 우크라사태 영향 美서 對테러 정상회의 열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부터 사흘간 백악관에서 ‘폭력적 극단주의 대처를 위한 정상회의’를 주최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 고위관리들과 60여 개국 장차관...
  • 2015-0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