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1년전과 똑같은 모습의 영국왕실 사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14일 23시20분    조회:23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빨간 아빠 옷, 하늘색 아기 옷, 안은 모습까지…31년前과 똑같은 모습

영국 왕실이 31년 전 모습을 재현했다.

13일(현지 시각)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89세 생일 축하행사에서 여왕의 손자인 윌리엄(33) 왕세손이 빨간 영국군 군복 차림으로 하늘색 아기옷을 입은 아들 조지(2) 왕자를 오른손에 안고 나타났다. 영국 언론은 이 장면을 1984년 열린 같은 행사에서 여왕의 아들인 찰스(67) 왕세자가 당시 두 살이던 윌리엄을 안고 있는 모습과 비교했다. 당시에도 찰스는 빨간 군복을 입고 하늘색 옷을 입은 윌리엄을 오른손에 안고 있었다. 한 세대 전에 있었던 부자(父子)의 옷차림을 재현해 왕실이 전통을 이어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번 생일 잔치에서는 왕실의 4세대가 한자리에 모였고, 버킹엄궁에 몰려온 시민들은 환호했다.

1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에 인종 위조에 미국사회 충격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맨오른쪽) 여왕의 생일 축하행사에서 빨간색 군복을 입은 윌리엄(오른쪽에서 셋째) 왕세손이 오른손에 하늘색 옷을 입은 아들 조지 왕자를 안고 있는 모습을 찰스(맨왼쪽) 왕세자가 지켜보고 있다. 윌리엄 오른쪽에 있는 여성은 윌리엄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다. 윌리엄과 조지의 옷차림은 1984년 여왕의 생일 축하행사 당시 찰스가 당시 두 살이었던 윌리엄을 안고 있을 때 모습과 흡사하다(왼쪽 작은 사진)/ AP뉴시스
 
윌리엄이 31년 전 아버지의 복장을 한 것과 달리 윌리엄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33) 왕세손비는 시어머니인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복장을 따르지 않았다. 31년 전 둘째 해리 왕자를 임신 중이었던 다이애나는 초록색 임부복(妊婦服)을 입었지만 이번에 미들턴은 하늘색 바탕에 흰색 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미들턴은 지난달 둘째 샬럿 공주를 출산한 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엘리스자베스 2세의 진짜 생일은 4월 21일이다. 하지만 영국 왕실은 날씨가 좋을 때 야외 행사를 갖기 위해 오래전부터 매년 6월 둘째주 토요일에 공식 생일 축하행사를 열고 있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 (EPA=연합뉴스) 미 당국자 "비핵화가 추가 대화 전제 북측에 재확인"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의영 특파원 이유미 이재영 기자 = 북한이 억류 미국인 2명을 전격 석방한 것과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
  • 2014-11-10
  • [서울신문 나우뉴스] 우리가 앞으로 기억해야 할 천재적인 꼬마 사진작가가 탄생한 것 같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영국 자연사박물관과 BBC가 주최한 '2014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시상식'(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에서 새로운 꼬마 스타가 탄생해 뒤늦게 조명을 받고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
  • 2014-11-09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4)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영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에 투자해 약 75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날렸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46억달러(약 5조301억원)로 지난해 같은기간(51억달러)에 비해 10% 가까이 줄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 2014-11-09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연속으로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에서 46번째, 여성 중에는 5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올해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를 러시아로 병합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군사...
  • 2014-11-08
  •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한·일 양국은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혔다고 한국연합뉴스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0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 보낸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 2014-11-06
  •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유타주 하원의원 후보 미아 러브가 4일(현지시간) 당선이 확정된 후 감격해하며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아버지와 포옹하고 있다. 이번 당선으로 러브는 공화당 최초의 흑인 여성 하원의원이 됐다.
  • 2014-11-06
  • -주간지 보도 내용 소개 "자위대 사열 중 갑자기 맥없이 주저앉아… 9일간 4차례 치과 치료, 궤양성 대장염 관계있는 듯" 일본 도쿄(東京)신문이 5일 '아무래도 이상한 아베 총리, 제1차 내각과 비슷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부 주간지가 제기한 아베 신조(安倍晋三·60·사진) 총리의 건강...
  • 2014-11-06
  • 2년전 침몰했다가 지난 7월 인양된 이딸리아 초대형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서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AP, CNN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4일 인양후 선체해체작업을 하던 콩코르디아호에서 그동안 수차례의 수색작업에도 발견되지 않았던 인도출신 웨이터 러셀 레벨로의 시신이 8번 갑판의 한 선실에서 나타...
  • 2014-11-06
  • 파키스탄에서 기독교를 믿는 한 부부가 코란을 태웠다는 소문때문에 군중에 고문을 당하고 가마에서 불타 숨졌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다. 경찰은 파키스탄 펀잡주에서 벽돌공장에 다니던 20대 중반의 부부가 코란을 불태웠다는 소문이 퍼지자 수백명의 군중이 부부의 집으로 몰려가 고문을 하고 가마에 집어...
  • 2014-11-06
  • 사상 최악의 중간선거 성적표 받은 오바마, 향후 국정운영 전망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로 경색된 정국이 해소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그 바람과 달리, 이번 선거는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었다. 현 정치 시스템에 깊은 좌절감을 느낀 유권자들은 4일(화) 공화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안...
  • 2014-1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