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한일 지방정부 '동반자 시대' 협력회의 장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일 08시41분    조회:19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회 중한일 지방정부 협력회의 및 경제무역 프로젝트 파트너링" 장춘서 개막

("제1회 중한일 지방정부 협력회의 및 경제무역 프로젝트 파트너링" 개막식 현장1)

중한일 3국간 새로운 협력 동반자 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중한일 3국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상호투자 및 경영여건을 개선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3국협력을 전개하기 위한 "제1회 중한일 지방정부 협력회의 및 경제무역 프로젝트 파트너링"이 8월 31일 오전 장춘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중한일 3국 지방정부, 기업계 인사와 학계 대표들은 "중한일 FTA시대 지방 정부 협력전망과 장길도개발전략 배경 하의 중한일 산업협력"이라는 두가지의 테마를 중심으로 많은 혁신적인 제안과 협력추진에 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많은 분야에서 합의를 이루었다.

한편 회의에서는 중한일 3국 지방정부 및 기업간의 협력과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의된 내용을 실천으로 옮겨 협력범위 확대와 수준제고 등에 노력을 기울여 3국 및 3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고 다차원, 다영역의 협력추진에 노력할것이라는 인식도 같이 했다.

호가복(胡家福) 길림성 부성장은 개막사에서 "중한일 협력이 출범한 지난 16년래 3국 정부와 중한일 협력사무국, 각계 관계자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3국 협력은 이미 정부, 민간, 경제, 통상, 인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었고 3국간 협력 내용이 더욱 풍부해졌으며 3국 협력 메커니즘도 나날이 완벽해지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 글로벌화와 지역경제 통합의 페러다임 속에서 이번 회의는 중한일 3국간 협력 내용을 더욱 내실화하고 기업간 협력도 더욱 활성화시키며 나아가 3국 경제,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욱 큰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가복 길림성 부성장 개막식에서 축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전재원(全哉垣)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호혜성은 국제 경제협력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호혜를 기반으로 한 국제협력만이 활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중한일 3국은 인적, 지리적 근접성과 경제적 보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국은 호혜공영의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 통상, 문화를 포함한 많은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상호연결, 상호보완, 상호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주중 심양영사관 오사와쓰토무(大泽勉)총영사는 "현재까지 동북아지역 각 나라는 시장메커니즘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고 각 나라간 경제의존관계는 갈수록 높아 특히 중한일 경제 협력은 동북아지역은 물론 아태지역 경제발전을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는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의 3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며 갈등과 모순을 제거하고 공감대를 넓히고 신뢰증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오전의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중한일 3국 기업대표들은 더욱 폭 넓은 교류와 실질적인 상담 및 파트너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길림성 인민정부, 중한일 삼국협력사무소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일 3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각계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현장2)

(개막식 현장3)

(개막식 현장 4)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전재원 사무총장)

(일본 주 중 심양영사관 오사와쓰토무 총영사 발언)

(취재기자:조연/사진:조연,유흠)

중국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현지시간 10월 20일,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3000명 대학생들이 반정부 집회를 거행, 이 과정에  학생들과 기동경찰들간에 출동이 발생했다. 경찰들은 최루탄을 터뜨려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국제온라인/조글로미디어  
  • 2013-10-21
  • 시리아 수도 디마스쿠스의 무래하와 제르마나 접경지역에서 19일 한차례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했고 뒤이어 정부군과 반대파 무장간 교전이 있었는데 적어도 30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한 명의 자살습격자가 디마스쿠스 교외의 한 검문소 부근에서 자동차에 적재했던 폭발장치를 터뜨렸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 2013-10-21
  • 호주 산불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주택 200여채 소실…비상사태 선포 (시드니·캔버라 AFP·AP·dpa=연합뉴스)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
  • 2013-10-21
  • 존 F.케네디 전 대통령 부부 사진가 알렉산더 아로요스가 1963년 11월 21일 찍은 사진으로 존 F. 케네디 대통령(오른쪽)과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여사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라이스호텔에서 라틴계 인사들과 만찬행사를 갖고 있는 장면이다. In this black-and-white image provided by Alexander Arroyos, taken on N...
  • 2013-10-20
  • 세리카트 페케르자 셀루루 인도네시아(Serikat Pekerja Seluruh Indonesia : SPSI)의 조합원들이 17일(현지시간) 자카르타 도심부에서 시위행진을 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약 1천여명의 노동자들은 임금인상과 아웃소싱 반대를 주장했다. 두 무슬림 여인이 버스정류장에서 시위행진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뉴스1]
  • 2013-10-20
  •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지난해 말 중단했던 파키스탄에 대한 군사ㆍ경제 원조를 재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검색하기">미국 국무부 관계자와 의회 소식통들은 내년 초 파키스탄에 대한 원조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총 16억 달러(약 1조6천992억원) 이상으로 알려진 원조액은 향후 몇 년...
  • 2013-10-20
  • 퓨리서치 여론조사…신뢰 응답비율 사상최저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미국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연방정부에 대해 실망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여론조사 전문업체 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13일 전국의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연방정부...
  • 2013-10-20
  • [서울신문] 지난 6일 저녁 홍콩 소더비 경매장은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홍콩 소더비 40주년을 맞아 ‘중국 화단(畵壇)의 거물’ 쩡판즈(曾梵志·50)의 2001년 작(作) ‘최후의 만찬’이 경매에 부쳐졌기 때문이다. 폭 4m, 높이 2.2m인 이 유화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r...
  • 2013-10-19
  •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현장에서 중국인 여학생을 소방차로 치어 숨지게 한 샌프란시스코 소방관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검찰이 18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샌...
  • 2013-10-19
  • 미국 최고의 경비 수준을 자랑하는 콜로라도 ADX 플로렌스 교도소. 최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스케이프 플랜`에서 세계 최고 감옥 설계 전문가 실베스타 스탤론은 음모에 휘말려 자신이 만든 탈옥 불가능한 감옥에 갇힌다. 그는 동료 죄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갖가지 첨단 기술을 활용해 탈옥을 시도한다.사이언티...
  • 2013-10-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