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워싱턴 포스트, 페이스북에서 모든 기사 볼 수 있을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4일 20시13분    조회:18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출처=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 통해 하루 1200건의 기사 내보내기로

자사 웹사이트가 아닌 SNS 플랫폼을 통해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가 늘어나는 추세다.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자사 웹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 100%를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스를 통해 직접 게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통신사 뉴스를 포함하면 하루 1200건 가량의 기사가 올라간다.

인스턴트 아티클스는 페이스북이 지난 5월부터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아이폰 사용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뉴욕타임즈(NYT), 내셔널지오그래픽, 버즈피드, NBC, 디 애틀랜틱, 가디언, BBC방송, 슈피겔, 빌트 등 9개 언론사의 기사를 제공한다. WP도 이 서비스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만, NYT, NBC는 하루 30~40여개로 다른 언론사처럼 일부 기사만을 소개하는 반면 WP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기사를 포스팅한다.

WP 이외에도 무비파일럿, 매셔블, 허핑턴 포스트, 데일리 메일, 복스 미디어 등도 22일 서비스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인스턴트 아티클스 서비스 동참에 관해 페이스북 측과 협상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뉴스서비스에 뛰어드는 기업은 페이스북 뿐만이 아니다. 스냅챗은 '스냅챗 디스커버', 애플은 '애플 뉴스'라는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냅챗 디스커버에는 이미 데일리 메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15개 언론사가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14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뉴스 소비 플랫폼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뉴스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더 많은 광고 수익과 함께 기사에 대한 독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분명 언론사들에게도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콘텐츠 유통 권력이 플랫폼을 제공하는 쪽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WP는 2013년 8월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인수했다. 이후 WP는 올해 IT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뽑은 '올해의 혁신 미디어 기업'에 선정 되었고, 6월 기준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5440만명을 기록해 작년 대비 68%가 증가했다. 현재 아마존은 자사 특급 배송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한 고객에게 WP 디지털판을 6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중국, 일본, 한국 지도자가 이번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한국 서울에서 양자 및 다자회담을 거행한다. 3국 전문가와 언론은 이번 회의에 보편적으로 기대를 걸고 있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2008년 12월에 시작된 중일한 정상회의는 아세안+중일한(10+3)의 틀에서 일본 후쿠오카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미래지향적이고 전방위적...
  • 2015-10-31
  • [G2 남중국해 '일촉즉발'] 양측 우발적인 충돌 가능성 -美 '空海 전투' 전략 F22 스텔스機·신형 전투함… 亞·太 지역에 집중 배치, 활공기뢰 투하 방안도 검토 -中, 남해함대 전력 증강 최근 함정 17척 중 7척 배치 中 해군 핵심 신형 이지스함, 미사일 발사기 64기 설치돼 미 7함대 소...
  • 2015-10-28
  •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잔인한 포로 처형 모습이 또다시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은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IS가 탱크로 포로를 깔아 죽이는 모습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단체는 "IS가 이제는 탱크를 이용해 포로...
  • 2015-10-26
  • 지진에 놀라 거리로 뛰쳐나온 파키스탄 라호르 주민들. 2015.10.26.(AP=연합뉴스)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곳곳 건물 무너지고 산사태 인도에선 정전·지하철 운행 중단 등 불안 확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26일 오후 1시 48분께(아프가니스탄 시간), 아프간 북부 타하르 지역 도시 탈루칸의 한 학교 ...
  • 2015-10-26
  • 지진 공포에 거리로 나온 파키스탄 주민(EPA=연합뉴스) 아프간서 여학생 12명 사망…파키스탄서 52명 사망·건물 무너지고 산사태 아프간·파키스탄·인도 주재 대사관 "교민 피해는 없어" 지진 피해가 난 아프간 시골마을. 2015.10.26(AF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아프가니...
  • 2015-10-26
  • 22일 이라크 북부에서 미군과 이라크군이 이슬람국가(IS)의 처형 직전 상황에 놓여 있던 인질 수십 명을 구출했다고 BBC가 미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이 급습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던 한 미군 병사가 숨져 미군이 대 IS 소탕전에 뛰어든 지난해 9월 이래 첫 전사자가 나왔다. 구출 작전은 이날 아침 이라크...
  • 2015-10-25
  • [헤럴드경제]나이지리아 동북부의 이슬람 모스크 두곳에서 23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날 오후 2시께 나이지리아 아다마와주 욜라의 모스크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부상...
  • 2015-10-24
  •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영국 국빈 방문에 맞춰 중국과 영국이 400억파운드(약 70조원)에 달하는 무역·투자협정을 맺었다고 가디언지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 주석은 중국 지도자로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
  • 2015-10-23
  • 총상 치료 도중 눈물 호소 동영상... 결국 다음날 숨져예멘 내전의 희생자 파리드 샤키는 의료진에게 "나를 땅에 묻지 마세요"라고 울며 애원했다. 아랍 뉴스 타이즈시티 페이스북 캡처   병원 침대에 누워 겁에 질린 목소리로 “나를 땅에 묻지 마세요”라며 애원하는 6살 남자아이의 동영상이 전세계인의...
  • 2015-10-22
  •      면세점 리용하는 중국인 관광객     습근평주석이 영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영국정부가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저 중국인 관광비자 정책을 바꾸겠다고 예고했다. 21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중국인 관광객이 현재 85파운드(약 인민페 785원)로...
  • 2015-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