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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러시아 첩보요원 참수 동영상 공개…'시리아 폭격 보복' 밝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3일 08시27분    조회: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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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참수 동영상에서 자신을 러시아 스파이라고 자백하는 남성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2일(현지 시각) 러시아 첩보요원이라고 지목한 남성을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엔 수염을 기르고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러시아 정보당국에 고용됐다는 내용을 러시아어로 자백한 뒤, IS 대원들에게 참수되는 장면이 담겼다.

동영상은 "러시아인들은 정복당하고 모욕당할 것이다"라고 러시아어와 아랍어로 쓴 자막으로 시작한다.

이어 수염을 기른 남성이 자신을 체첸 출신의 마고메드 카사에프라고 소개한 뒤 “카프카스 지역에 침투공격하려는 IS대원들의 명단을 알아내라는 러시아 정보부의 지시로 IS점령지에 들어온 첩보원”이라고 말한다.

그는 러시아 정보당국과 계속 접촉하면서 IS에 가담한 러시아인들의 정보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도 말했다.

그 뒤 장면이 바뀌어 바닷가에서 꿇어 앉은 그의 모습 뒤로 다른 남성이 큰 칼을 들고 "잘 들어라 푸틴, 이 개야"라며 “러시아의 시리아내 IS폭격에 대한 복수로 [removed][removed]이 남자를 죽인다”고 선언한 뒤 칼을 포로의 목에 대고 참수를 시작한다.

국제 테러감시단체 시테(SITE)는 이 동영상이 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북부 락까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동영상의 진위여부와 여기에 담긴 주장이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와 연방보안국(FSB)도 이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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