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바마·푸틴, '북한 핵실험에 혹독한 제재' 합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4일 21시48분    조회:20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우)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13년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G20 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는 모습./AP뉴시스

북한의 핵심험과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강력한 대북(對北) 제재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백악관은 이날 두 정상이 전화 통화에서 “북한에 대해 강력하고 단합된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성명에서 두 정상이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유엔 안전보장사회 결의의 총체적인 위반이며 국제사회가 혹독한 대응으로 맞서야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크렘린궁은 또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지지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관련국들이 모두 최대한 절제해 동북아시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한다"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내전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체결된 민스크 휴전협정을 준수하고, 당장 우크라이나를 흔들고 있는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에 대한 후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휴전협정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논의의 필요성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내며 "시리아 내부의 정치 권력 이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어니스트 대변 [removed][removed]인은 설명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대한 지원을 멈추고, 아사드 정권과 맞서 싸우는 반군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라고 압박해 왔다.

두 정상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간의 긴장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극단주의 세력 격퇴를 위해 양국의 군사적 접촉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크렘린궁은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