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의 '새 간섭주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6일 21시24분    조회:9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1일, 이라크 전쟁 결과는 자신이 생각지 못한것이라면서 이라크 전쟁을 찬성하는것은 잘못된 결정이고 자신의 최대 정치유감이라고 고백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직중 “최대실수”는 리이바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것이라고 승인한데 이어 힐러리가 또 이같은 언론을 발표하면서 중동정세에 개입하여 다년간 정치재난을 야기시킨 미국에 대한 각측의 불만을 자아냈다.

모함메드 전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 보좌관은, 힐러리의 태도는 오직 정치리익을 얻기 위한것이라며 누구든지 전쟁에서 숨진 일반인과 지금도 류리걸식하는 난민, 그리고 전반 지역의 손실에 대해 책임질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대규모 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리유로 전쟁을 발동했다. 13년이 지난 지금도 이라크는 의연히 교파분쟁과 테로조직의 기승으로 혼란에 빠져있다. 뿐만 아니라 이라크 전쟁을 도화선으로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수리아 내전이 이어졌고 게다가 극단조직인 “이슬람국”세력이 창궐해지면서 중동국가와 인민이 직면한 재난은 결코 “유감”이란 두 글자로 덮어둘수 없다.

모함메드는, 모든 배후에는 아랍지역을 분렬하기 위한 미국의 “새 간섭주의”원칙이 숨어있다며 미국은 자원과 지역정치정세를 통제하기 위해 중동 전반지역을 혼란속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힐러리의 고백과 관련해 에집트 피라미트 정치전략연구센터 연구원이며 국제관계 전문가인 세이드는, 매번 총선 때면 후보들은 모두 도덕이란 허울을 쓰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동정세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파멸적인 것이라며 인권과 민주, 자유를 핑게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아랍지역을 분렬하려는것이 미국의 근본적인 행동방침이라고 지적했다.

세이드는 또, 미국은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게 되자 이른바 “직접간섭”에서 점차 “간접간섭”으로 정책을 전변시켰지만 의연히 “세계경찰”노릇을 하고 있다고 표했다.

중동문제 전문가 파디는, 당면 중동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테로주의는 미국의 간섭과 지지 그리고 이라크 전쟁과 갈라놓을수 없는 련계가 있다고 말했다.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는것은 영원히 일반인이다. 지역정세의 영향으로 에짚트는 2011년이후 두차례나 정권교체와 경제쇠퇴에 직면했다.

에짚트 시민 애하매드는, 13년이 지난 지금의 이라크와 리비아, 수리아 정세에 대해 분노를 표하면서 우리가 원하는것은 평화와 안정이라고 말했다.

에짚트 시민 이부라신도, 전쟁으로 숨진 사람들을 생각하면 만약 미국이 후회가 무엇인지를 안다면 이 지역에 대한 략탈을 중단하고 평화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인민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브뤼셀 2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강화): 유럽련맹리사회는 27일 조선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실시할것이라고 선포했는데 그중에는 부분적 금속산품 거래와 과학기술협력 중단이 포함된다.  유럽련맹리사회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근거하면 유럽련맹은 조선과의 석탄, 철, 철광석거래를 제한하고 조선으로부터 동, 니켈...
  • 2017-02-28
  • 미군 유럽사령부가 최근 뽈스까에 약 천명의 주둔군 병력을 증파한다면서 증파하는 병사들과 군용차는 3월말부터 뽈스까의 북부 도시 올슈로 향발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에 앞써 독일이 지휘하는 가강형 다국대대도 이미 라뜨비아에 도착하였다. 지난달부터 많은 미군 땅크와 전차들이 뽈스까에 집결해 벌가리아와 로므니...
  • 2017-02-28
  •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민의 아이가 “여러분을 환영한다”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
  • 2017-02-28
  • 【모스크바=AP/뉴시스】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8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요청한다면 그곳에 있는 러시아 군사 기지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순방 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키르기스 수도 비슈케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키르기스의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기지는 임...
  • 2017-02-28
  • 외교부 경상대변인은 2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사드”시스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의 의지는 확고한바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자국 안전리익을 수호할것이며 이로 인한 모든 후과는 미국과 한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롯데그룹은 27일 리사회를 열고 한국 군부측에 “사드...
  • 2017-02-28
  • 쌍방간 회담 무산 《월스트리트지(华尔街日报)》는 25일, 미국 국무부가 평양의 고위급 특사인 최선희의 비자신청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트럼프대통령 취임후 조선과 미국 사이 첫 접촉이 무산되였다. 조선 외무성 고위급 특사인 최선희와 미국 전임 관원간 쌍무회담이 3월 1일과 2일 뉴욕에서 진행되기로 예정되...
  • 2017-02-28
  • 멕시코 방문 중인 존 켈리 미국국토안보부 장관은 23일 미국은 불법 이민자를 대량 추방하지 않을 것이며 불법 이민자 단속에 군 병력 투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론은 존 켈리의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 정책에 대한 멕시코의 불만과 우려를 줄이고 양측의 긴장관계를...
  • 2017-02-25
  •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외교부가 일부 중국 관광객의 제주도 입국이 거부당한데 대해 한국측에 교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외교부는 공식 웨이신(微信)을 통해 "제주도 주재 중국 총령사관이 이미 우리 공민(公民)의 제주도 입국이 거부된 사안에 관련해 한국 측에 교섭했다"고 밝혔...
  • 2017-02-23
  • 한국KB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최신 보고에 따르면 5년사이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산 가옥, 토지 면적이 4배 된다고 22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한국부동산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동향”이라 이름을 단 이 보고에는 2016년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산 토지가 262만 평방메터로서 기타 나라 투자자들을 훨...
  • 2017-02-23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취임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긴장상태인 가운데 국가상무부가 미국에 무역전쟁을 피하자고 요청했다. 상무부장 고호성(高虎城)은 21일 상무부 브리핑에서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률의 관세를 매기겠다는 공약에 대해 중국과 미국은 무역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
  • 2017-0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