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의 '새 간섭주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6일 21시24분    조회:9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1일, 이라크 전쟁 결과는 자신이 생각지 못한것이라면서 이라크 전쟁을 찬성하는것은 잘못된 결정이고 자신의 최대 정치유감이라고 고백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직중 “최대실수”는 리이바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것이라고 승인한데 이어 힐러리가 또 이같은 언론을 발표하면서 중동정세에 개입하여 다년간 정치재난을 야기시킨 미국에 대한 각측의 불만을 자아냈다.

모함메드 전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 보좌관은, 힐러리의 태도는 오직 정치리익을 얻기 위한것이라며 누구든지 전쟁에서 숨진 일반인과 지금도 류리걸식하는 난민, 그리고 전반 지역의 손실에 대해 책임질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3년, 미국은 이라크가 대규모 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리유로 전쟁을 발동했다. 13년이 지난 지금도 이라크는 의연히 교파분쟁과 테로조직의 기승으로 혼란에 빠져있다. 뿐만 아니라 이라크 전쟁을 도화선으로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 수리아 내전이 이어졌고 게다가 극단조직인 “이슬람국”세력이 창궐해지면서 중동국가와 인민이 직면한 재난은 결코 “유감”이란 두 글자로 덮어둘수 없다.

모함메드는, 모든 배후에는 아랍지역을 분렬하기 위한 미국의 “새 간섭주의”원칙이 숨어있다며 미국은 자원과 지역정치정세를 통제하기 위해 중동 전반지역을 혼란속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힐러리의 고백과 관련해 에집트 피라미트 정치전략연구센터 연구원이며 국제관계 전문가인 세이드는, 매번 총선 때면 후보들은 모두 도덕이란 허울을 쓰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동정세에 대한 미국의 간섭은 파멸적인 것이라며 인권과 민주, 자유를 핑게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아랍지역을 분렬하려는것이 미국의 근본적인 행동방침이라고 지적했다.

세이드는 또, 미국은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게 되자 이른바 “직접간섭”에서 점차 “간접간섭”으로 정책을 전변시켰지만 의연히 “세계경찰”노릇을 하고 있다고 표했다.

중동문제 전문가 파디는, 당면 중동지역을 불법 점거하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테로주의는 미국의 간섭과 지지 그리고 이라크 전쟁과 갈라놓을수 없는 련계가 있다고 말했다.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받는것은 영원히 일반인이다. 지역정세의 영향으로 에짚트는 2011년이후 두차례나 정권교체와 경제쇠퇴에 직면했다.

에짚트 시민 애하매드는, 13년이 지난 지금의 이라크와 리비아, 수리아 정세에 대해 분노를 표하면서 우리가 원하는것은 평화와 안정이라고 말했다.

에짚트 시민 이부라신도, 전쟁으로 숨진 사람들을 생각하면 만약 미국이 후회가 무엇인지를 안다면 이 지역에 대한 략탈을 중단하고 평화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인민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흑룡강신문=하얼빈) 유엔 대변인사무실은 지난 17일 저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조선방문 소식에 대해 다음주 조선 방문계획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 대변인 사무실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다음 주 뉴욕에서 보내고 몰타에서 열리는 영연방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잇따라 프랑...
  • 2015-11-19
  • "미국주도 동맹군 가담국서 러시아 항공기로 목표물 바뀌어"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18일(현지시간) 영문 홍보잡지 '다비크' 12호에서 지난달 31일 러시아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데 쓰였다는 급조 폭발물(IED)을 공개했다. 이 잡지에 나온 폭발물은 330㎖ ...
  • 2015-11-19
  • 유엔 소식통 "구체적 방북일자 계속 논의중…방북 반대압력 없다"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이강원 특파원 = 유엔은 18일(현지시간) 반기문 사무총장의 북한 평양 방문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에서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반 총...
  • 2015-11-19
  •   1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벌어진 테러범 검거 작전 과정에서 여성 1명이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살하는 등 용의자 2명이 숨졌다. 스테판 르 폴 프랑스 정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생드니에서 벌어진 경찰 작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또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
  • 2015-11-18
  • 폭탄과 미사일이 마구 날아다녔다. 그러나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이 부족했다. 여섯 살 난 아들은 몸이 불편해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했다. 살고 싶지만 지금은 가만히 있어야 한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악몽 같은 시간은 그 후로도 몇 주나 이어졌다. 시리아 어느 지하실에...
  • 2015-11-18
  • 파리 테러 이후 알제리계 프랑스인 아버지 작년 시리아 IS부대서 아들 만나 어머니 편지 주며 “돌아오라” 호소 아들은 냉정히 돌아서 파리 테러 현장서 자폭 사망 사미 아미무르   2014년 6월 알제리계 프랑스인 마흐무드 아미무르(당시 66살)는 지뢰가 널린 사막을 건너고 있었다. 옷장사를 하는 그는 일...
  • 2015-11-18
  •   독일 네덜란드   독일이 프랑스 정보 당국으로부터 테러 정보를 입수해 네덜란드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취소했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18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시작 1시간 30분전 안정상의 이유로 경기를 취소했다...
  • 2015-11-18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시리아 지상군 투입을 명확히 거부했다. 오바마는 “시리아에 5만명을 파병한다고 치자. 그러다 예멘에 테러가 나면 거기로도 병력을 보낼 것이냐”고 했다. 섣불리 파병해 끝 모를 진창에 빠지지는 않겠다는 ...
  • 2015-11-18
  • [IS와의 세계대전]‘파리테러 총책’ 과거 행적은 압델하미드 아부 우드가 시리아인 시신들이 매달린 트럭을 운전하며 웃고 있다(위쪽 사진). 시신이 묶인 트럭이 공동묘지로 향하는 흙길 위를 달리고 있다(아래쪽 사진).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파리 테러’의 총책으로 알려진 벨기에 국적의 ...
  • 2015-11-18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 주엔 북한을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반 총장이 오늘 (터키 안탈리아에서 뉴욕으로) 돌아온다”며 “반 총장은 유엔 최고조정이사회 보고를 포함해 이번 주 일정이 꽉 차있다”고 밝혔다....
  • 2015-11-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