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방부 보도대변인,일본의 2016년판 《방위백서》발표 관련 담화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4일 12시45분    조회:13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8월 2일발 신화통신: 국방부 보도대변인 오겸은 일본이 2016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한것과 관련해 2일 담화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방위성이 2일 2016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했는데 그중 중국관련내용이 지난날의 케케묵은 말들을 고치지 않고 제멋대로 중국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국방과 군대 건설을 의론하면서 터무니없이 남해, 동해 등 문제를 조작했는데 백서에는 중국군대에 대한 악의, 중국과 이웃나라 관계에 대한 도발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으로 넘치고있다. 중국군대는 이에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함과 아울러 일본측에 엄정교섭을 제기한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해문제에서 일본측은 온갖 도발과 리간질을 일삼으면서 남해정세를 교란하여 혼란을 타서 한몫 보고 어부지리를 보려고 망녕되게 시도하고있다. 이자리에서 우리는 반드시 일본측에 남해항행자유는 본래부터 문제가 없으며 문제라면 오히려 일본 등 역외국가들이 남해문제를 간섭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했다는것이라는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일본측은 중국이 실력에 의해 현상태를 개변시키고있다고 제멋대로 말하고있지만 나는 일본정부가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한사코 불법적으로 “섬을 매입”한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 일본자위대가 서남방향의 군사력배치를 강화하는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 일본측이 신안보법을 통해 집단자위금지를 취소하는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고 되묻고싶다. 우리는 일본측이 “돌을 들어 제발등을 깨지 않으려면” 착오적인 언행을 그만둘것을 권고하는바이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해문제에서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중국 고유의 령토이며 이에 대한 충분한 력사적, 법리적 의거가 있다. 일본측은 여러차례 중국과 일본 군용비행기의 “이상접근”에 대하여 조작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는 일본측이 이 문제에서 중국에 설명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것을 일본측에 일깨워주고싶다. 만약 우리가 2014년 6월 중국국방부가 공포한 관련 동영상을 본다면 우리는 누가 위험조작자이고 누가 규칙파괴자인가를 명백히 발견할수 있다. 일본측은 또 백서에서 중국군대가 조어대부근에서 일방적으로 행동을 격상하고있다고 터무니없이 비난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는 중국군대의 행동은 완전히 조어대가 중국에 속한다는 이 철같은 사실에 기반한것이라는것을 반드시 명확히 지적해야 하겠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측 모든 소행의 근본적인 목적은 자기들의 대폭적인 군사안전정책에 대한 조정, 대폭적인 군비확충, 심지어 평화헌법을 개정한데 대한 구실을 만들기 위한것이며 이같은 동향에 국제사회가 깊은 주목과 경각성을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다. 우리는 일본측에 력사를 반성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중국에 대한 터무니 없는 비난을 그만두고 관련 국가의 관계 리간질을 그만두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을 그만두며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조건을 마련할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AP/뉴시스】박영환 기자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시간) 인류를 화성에 보내겠다는 화성이주계획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미국의 소셜미디어 레딧(Reddit)에서 무인 우주선을 먼저 화성에 보낼 계획이며, 이 우주선은 지구 귀환에 쓰일 연료를 생산할 공장의 ...
  • 2016-10-24
  • 【이스탄불=AP/뉴시스】문예성 기자 = 터키군이 이라크 정부의 개입 반대 경고에도 불구, 23일(현지시간) 이라크 모술 작전와 연관된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이날 "쿠르드 정부 군대인 '페쉬메르가'의 요청에 따라 바쉬카 군기지에 주둔한 우리 군이 포사격으로 그들을 지원했다...
  • 2016-10-24
  •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수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미국 남성에게 1천503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프레즈노 고등법원이 4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르네 로페즈(41)에게 징역 1천503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로페즈는 2009년 5월부터 딸이 도망친 20...
  • 2016-10-24
  • 트럭 트레일러에 추돌·부상자 31명…LA 총영사관 관계자 현장에 급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3일 오전 5시 17분(현지시간)께 승객 40명 이상을 태운 관광버스가 대형 트럭 트레일러의 후미를 받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31명이...
  • 2016-10-24
  •    (흑룡강신문=하얼빈) 서울특파원 나춘봉 기자=한국 법무부는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6개월간 지정 크루즈 선박을 이용하여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들에 한해 비자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관광객들은 무비자지역인 제주도 외에도 비자가 없이 한국 본토에 상륙할수 있게 되었다. ...
  • 2016-10-19
  • 유엔 안보리 회의 전경.[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지난주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비공개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
  • 2016-10-18
  •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항에 정박해 있는 미군 구축함 줌월트 호 [미 해군 제공]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한 척당 건조 비용으로 44억 달러(약 5조원)가 투입된 미군의 최신예 스텔스구축함 '줌월트'(DDG-1000) 호가 정식으로 미 해군 전력에 편입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 ...
  • 2016-10-16
  •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    세계 최장기간 재위 기록을 가진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3일(현지시간)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푸미폰 국왕은 1946년 6월 9일부터 70년 126일간 왕위를 지켰다. 실권은 없는 입헌군주였지만 정치적으로 중대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국왕의 권위를 발휘해 적극적인...
  • 2016-10-13
  •   SNS 공유 및 댓글 '클린턴 26%, 트럼프 26%, 맥멀린 22%' 12일 미국 대선 유타주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많은 이들이 고개를 갸웃했다. "맥멀린이 누구야?" 유타주는 공화당의 아성이었다. 1968년 대선 이후 48년동안 그 어떤 민주당 후보도 얼굴을 내밀지 못했다. 보수의 본산이라 불렸다. 불과 두 달 ...
  • 2016-10-13
  • 2009년 공연 당시 밥 딜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수로는 첫 노벨문학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한미희 김보경 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겸 시인 밥 딜런(75)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13일(현지시간)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낸" 딜런을...
  • 2016-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