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방부 보도대변인,일본의 2016년판 《방위백서》발표 관련 담화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4일 12시45분    조회:13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8월 2일발 신화통신: 국방부 보도대변인 오겸은 일본이 2016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한것과 관련해 2일 담화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방위성이 2일 2016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했는데 그중 중국관련내용이 지난날의 케케묵은 말들을 고치지 않고 제멋대로 중국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국방과 군대 건설을 의론하면서 터무니없이 남해, 동해 등 문제를 조작했는데 백서에는 중국군대에 대한 악의, 중국과 이웃나라 관계에 대한 도발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으로 넘치고있다. 중국군대는 이에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함과 아울러 일본측에 엄정교섭을 제기한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해문제에서 일본측은 온갖 도발과 리간질을 일삼으면서 남해정세를 교란하여 혼란을 타서 한몫 보고 어부지리를 보려고 망녕되게 시도하고있다. 이자리에서 우리는 반드시 일본측에 남해항행자유는 본래부터 문제가 없으며 문제라면 오히려 일본 등 역외국가들이 남해문제를 간섭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했다는것이라는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일본측은 중국이 실력에 의해 현상태를 개변시키고있다고 제멋대로 말하고있지만 나는 일본정부가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한사코 불법적으로 “섬을 매입”한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 일본자위대가 서남방향의 군사력배치를 강화하는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 일본측이 신안보법을 통해 집단자위금지를 취소하는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고 되묻고싶다. 우리는 일본측이 “돌을 들어 제발등을 깨지 않으려면” 착오적인 언행을 그만둘것을 권고하는바이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해문제에서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중국 고유의 령토이며 이에 대한 충분한 력사적, 법리적 의거가 있다. 일본측은 여러차례 중국과 일본 군용비행기의 “이상접근”에 대하여 조작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는 일본측이 이 문제에서 중국에 설명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것을 일본측에 일깨워주고싶다. 만약 우리가 2014년 6월 중국국방부가 공포한 관련 동영상을 본다면 우리는 누가 위험조작자이고 누가 규칙파괴자인가를 명백히 발견할수 있다. 일본측은 또 백서에서 중국군대가 조어대부근에서 일방적으로 행동을 격상하고있다고 터무니없이 비난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는 중국군대의 행동은 완전히 조어대가 중국에 속한다는 이 철같은 사실에 기반한것이라는것을 반드시 명확히 지적해야 하겠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측 모든 소행의 근본적인 목적은 자기들의 대폭적인 군사안전정책에 대한 조정, 대폭적인 군비확충, 심지어 평화헌법을 개정한데 대한 구실을 만들기 위한것이며 이같은 동향에 국제사회가 깊은 주목과 경각성을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다. 우리는 일본측에 력사를 반성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중국에 대한 터무니 없는 비난을 그만두고 관련 국가의 관계 리간질을 그만두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을 그만두며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조건을 마련할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재무부 이어 상무부 ‘초강수’  WMD전용 부품 등 수출 의혹  최근 5년 화물내역 제출 요구  中기업 대북거래중단 속출할듯  전략대화 앞두고 美·中 ‘격돌’ 미국 상무부가 2일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가 북한 등에 제재대상 품목을 수출했다고 판단, 본격적인 ...
  • 2016-06-03
  • 성인 매월 300만원 지급…스위스 5일 국민투표 스위스 버스 정류장 앞 국민투표 포스터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스위스 버스 정류장 앞에 붙어 있는 국민투표 포스터. 스위스는 이달 5일 기본소득을 비롯한 연방정부 안 5건을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한다. 2016.6.2 photo@yna.co.kr 삶의 질 개선-노동의욕 ...
  • 2016-06-02
  • (자료사진) © AFP=뉴스1 희귀병 앓아 결혼 전 의뢰…결혼 후 찾으러가니 이미 '기능 상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한 남성이 결혼 전 냉동 보존을 의뢰한 자신의 정자를 무단 폐기했다며 담당의사와 병원을 상대로 총 1000만엔(약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
  • 2016-06-02
  • 중앙일보·닛케이 저출산 공동조사 한국과 일본은 저출산 닮은꼴이다. 2005년 한국(1.08명)과 일본(1.26명)은 나란히 최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중앙일보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조사에서 양국의 젊은 층은 결혼과 육아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했다. 인구 5000만 지키자 같은 듯 다른 양국 20~40대 인식 “출산해...
  • 2016-05-30
  •   안도 모토코 차장 (42세), 직장생활 19년차. 일본 도쿄 미나토구 홈쇼핑 회사인 오크론마케팅의 안도 모토코(安藤素古·42·여) 차장은 1998년 신입사원 시절부터 막차 시간이 다가오는 줄 모를 정도로 일에 빠져 살았다. 덕분에 능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일을 계속 맡았다.   20대에 회사 동료와 7...
  • 2016-05-30
  • 【두오몽=AP/뉴시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뵈르뎅 전투100주년을 기념하기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두오몽 납골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양국의 화해를 의미하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을 붙이고 있다. 두오몽 납골당에는 양국 13만 명의 무명전사자가 합장돼 ...
  • 2016-05-30
  • [한겨레] 일본선 원폭피해 알리는 상징 2마리는 화환 건넨 학생들에 2마리는 방명록 옆에 놓아 오바마가 히로시마에서 접은 종이학 4마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 히로시마에서 종이학을 접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학생들로 가장 붐비는 공간은 원폭 후유증으로 백혈병이 발병해 ...
  • 2016-05-29
  • 319명 탄 대한항공기 日서 이륙 전 화재 (도쿄 교도=연합뉴스) 27일 낮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319명이 타고 있었으나, 날개에...
  • 2016-05-27
  •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지역 N40번 국도. 하얀색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 한 대가 이란에서 파키스탄 방면으로 달리고 있었다. 이 차에 탄 사람은 미국이 쫓고 있는 탈레반 최고지도자 아흐타르 만수르. 이란에서 가족을 만난 뒤 근거지인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국경과 가까운 이 도...
  • 2016-05-27
  • 지난해 프랑스 파리 테러를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미국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힙합 공연장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는데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뉴욕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총격 직후 콘서트장 내부입니다. 앞다퉈 현장을 빠져나가려는 관객들로 극장 안은 물론...
  • 2016-05-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