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방부 보도대변인,일본의 2016년판 《방위백서》발표 관련 담화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4일 12시45분    조회:13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8월 2일발 신화통신: 국방부 보도대변인 오겸은 일본이 2016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한것과 관련해 2일 담화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방위성이 2일 2016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했는데 그중 중국관련내용이 지난날의 케케묵은 말들을 고치지 않고 제멋대로 중국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국방과 군대 건설을 의론하면서 터무니없이 남해, 동해 등 문제를 조작했는데 백서에는 중국군대에 대한 악의, 중국과 이웃나라 관계에 대한 도발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으로 넘치고있다. 중국군대는 이에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함과 아울러 일본측에 엄정교섭을 제기한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해문제에서 일본측은 온갖 도발과 리간질을 일삼으면서 남해정세를 교란하여 혼란을 타서 한몫 보고 어부지리를 보려고 망녕되게 시도하고있다. 이자리에서 우리는 반드시 일본측에 남해항행자유는 본래부터 문제가 없으며 문제라면 오히려 일본 등 역외국가들이 남해문제를 간섭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했다는것이라는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일본측은 중국이 실력에 의해 현상태를 개변시키고있다고 제멋대로 말하고있지만 나는 일본정부가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한사코 불법적으로 “섬을 매입”한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 일본자위대가 서남방향의 군사력배치를 강화하는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 일본측이 신안보법을 통해 집단자위금지를 취소하는것이 현상태를 개변시키려는것이 아닌가고 되묻고싶다. 우리는 일본측이 “돌을 들어 제발등을 깨지 않으려면” 착오적인 언행을 그만둘것을 권고하는바이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동해문제에서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중국 고유의 령토이며 이에 대한 충분한 력사적, 법리적 의거가 있다. 일본측은 여러차례 중국과 일본 군용비행기의 “이상접근”에 대하여 조작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는 일본측이 이 문제에서 중국에 설명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것을 일본측에 일깨워주고싶다. 만약 우리가 2014년 6월 중국국방부가 공포한 관련 동영상을 본다면 우리는 누가 위험조작자이고 누가 규칙파괴자인가를 명백히 발견할수 있다. 일본측은 또 백서에서 중국군대가 조어대부근에서 일방적으로 행동을 격상하고있다고 터무니없이 비난했는데 이 자리에서 나는 중국군대의 행동은 완전히 조어대가 중국에 속한다는 이 철같은 사실에 기반한것이라는것을 반드시 명확히 지적해야 하겠다.

오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측 모든 소행의 근본적인 목적은 자기들의 대폭적인 군사안전정책에 대한 조정, 대폭적인 군비확충, 심지어 평화헌법을 개정한데 대한 구실을 만들기 위한것이며 이같은 동향에 국제사회가 깊은 주목과 경각성을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다. 우리는 일본측에 력사를 반성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중국에 대한 터무니 없는 비난을 그만두고 관련 국가의 관계 리간질을 그만두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을 그만두며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조건을 마련할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10월 15일 미국 수도 워싱턴 제2차전쟁기념비 앞에서 전쟁 참전자들이 항의집회를 벌리고있다. 참전자들은 미국 정부의 련일 계속되는 셧다운에 강하게 반대하고나섰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의견불일치로 미국 정부는 셧다운한지 15일째이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0-16
  •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하게 됩니다. 이로써 1954년이후 양국 총리는 처음으로 한해동안 상호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는 중국과 인도간 전략협력동반자관계 심화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 2013-10-16
  • "아이는 구걸을, 여성은 매춘을, 남성은 저임금을 강요받고 있다." 검색하기">유럽연합(EU)에서 '현대판 노예'처럼 살아가는 인구가 88만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국제 범죄조직의 강요로 몸을 파는 여성은 4분의 1가량인 27만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현지시간)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에 따...
  • 2013-10-16
  • 알레르기 女학생, 땅콩 넣은 음료 마셔 `구사일생'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 스웨덴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른바 `땅콩 음료 테러'가 벌어져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스웨덴 지방지 스메레닝엔에 따르면 베르나모 지역의 핀베덴스 고등학교에서 최근 한 여학생이 음료수를 마신 뒤 호흡곤란...
  • 2013-10-16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드라이아이스 폭탄'이 잇따라 발견돼 공항 당국과 사법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30분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드라이아이스가 든 플래스틱 물병이 폭발...
  • 2013-10-16
  • 중국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중국측 위원장인 장고려(張高麗)가 15일 베이징에서 러시아 부총리이며 러시아측 위원장인 드보르코비치와 함께 중-러 에너지협력위원회 제10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장고려 부총리는 중국측은 러시아와의 에너지 협력을 전면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 2013-10-15
  • 경찰, 용의자 3명 붙잡아 조사중…최근 잇달아 폭탄 사고 (양곤 AFP AP=연합뉴스)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 중심가에 있는 22층 규모의 '트레이더스 호텔'에서 14일(현지시간) 밤늦게 사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객실에 있던 한 미국인 여성(43)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폭발에 소형 사제 시한폭탄이 사...
  • 2013-10-15
  •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 경찰이 최근 발생한 힌두사원 교각 압사사고 때 어린이를 포함한 부상자와 주검을 강물에 던졌다는 충격적인 목격담이 잇따라 나왔다. 인도 언론은 15일 목격자들의 말을 빌려 지난 13일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州) 다티아 지역의 '라탄가르' 힌두사원과 연결된 다리 위에서...
  • 2013-10-15
  • 화학무기금지기구는 14일 발표한 공보에서 이 이날부터 시리아에서 정식으로 효과를 발생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로써 시리아는 이 기구의 190번째 성원국으로 되었습니다. 화학무기금지기구는 이날 간단한 성명을 통해 시리아가 9월 14일 유엔에 가입을 신청했고 해당 규정에 따라 이 공약이 10월 14일부터 시리아에서 정...
  • 2013-10-15
  • 시장 비효율성 증명 vs 효율적 시장론… 정반대 학자들 공동수상 ■ 노벨경제학상 실러-파마는 [동아일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와 유진 파마, 라스 피터 핸슨 시카고대 교수는 주식과 채권 등 자산 가격의 실증적 분석의 대가로 꼽히는 경제학자들이다. 하지만 시장의 효율...
  • 2013-10-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