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누드 신문에 실려…전략적 노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5일 10시20분    조회:29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뉴욕포스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46)가 젊은 시절 찍은 누드 사진이 미국 일간지 1면에 실렸다.
 
뉴욕포스트는 31일(이하 현지시간)자 신문 1면을 멜라니아가 처녀 시절 찍었다는 전신 누드사진으로 장식했다. 가슴 부분을 작은 별로 가렸을 뿐 상체와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된 사진이었다.
 
백악관 집무실의 타원형 모양을 빗대서 쓰는 영어식 표현 ‘Oval Office’를 패러디해 ‘디 오글 오피스’(The Ogle Officeㆍ유혹의 사무실)라는 기사제목을 달았다.
 
그녀의 벗은 몸은 신문 2, 3면에도 이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패션모델 출신인 멜라니아가 1995년 촬영한 프랑스 남성잡지 화보로 알려졌다.
 
다음날인 1일엔 멜라니아가 다른 여성과 나체 상태로 침대에 누워 껴안고 있는 사진도 추가로 공개됐다.
 
멜라니아의 자극적인 과거 사진은 지난 3월 한 차례 공개된 적이 있다. 공화당 경선 경쟁 주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선거 광고에서다. 하지만 이번에 뉴욕포스트가 공개한 사진들은 당시 공개된 반누드 사진보다 노출 수위가 높다.
 
트럼프의 반응은 담담했다. 그는 아내의 누드 사진에 대해 “멜라니아는 성공한 패션모델 중 한 명이며 유럽에서 이런 사진은 매우 패셔너블하고 보편적”이라고 말했다.
 
멜라니아는 트럼프의 세번째 부인으로 2005년 결혼했다.
 
그런데 사진을 공개한 뉴욕포스트는 지난 4월  '트럼프를 지지한다'(The Post endorses Donald Trump)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트럼프는 기존 정치권력에 배신감을 느낀 미국인에게 최고의 희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언론이 이번 누드 사진을 게재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전당대회를 마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집중된 관심을 분산하기 위한 트럼프 측의 전략이라는 말도 나온다.
 
다른 여성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동성애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성소수자의 표를 흡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트럼프 캠프의 공보 담당자 제이슨 밀도 2일 CNN 방송에 출연해 “곤혹스러워 질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흑룡강신문=하얼빈) 유엔 대변인사무실은 지난 17일 저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조선방문 소식에 대해 다음주 조선 방문계획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 대변인 사무실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다음 주 뉴욕에서 보내고 몰타에서 열리는 영연방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잇따라 프랑...
  • 2015-11-19
  • "미국주도 동맹군 가담국서 러시아 항공기로 목표물 바뀌어"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18일(현지시간) 영문 홍보잡지 '다비크' 12호에서 지난달 31일 러시아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데 쓰였다는 급조 폭발물(IED)을 공개했다. 이 잡지에 나온 폭발물은 330㎖ ...
  • 2015-11-19
  • 유엔 소식통 "구체적 방북일자 계속 논의중…방북 반대압력 없다"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이강원 특파원 = 유엔은 18일(현지시간) 반기문 사무총장의 북한 평양 방문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에서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반 총...
  • 2015-11-19
  •   1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벌어진 테러범 검거 작전 과정에서 여성 1명이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살하는 등 용의자 2명이 숨졌다. 스테판 르 폴 프랑스 정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생드니에서 벌어진 경찰 작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또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
  • 2015-11-18
  • 폭탄과 미사일이 마구 날아다녔다. 그러나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이 부족했다. 여섯 살 난 아들은 몸이 불편해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했다. 살고 싶지만 지금은 가만히 있어야 한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악몽 같은 시간은 그 후로도 몇 주나 이어졌다. 시리아 어느 지하실에...
  • 2015-11-18
  • 파리 테러 이후 알제리계 프랑스인 아버지 작년 시리아 IS부대서 아들 만나 어머니 편지 주며 “돌아오라” 호소 아들은 냉정히 돌아서 파리 테러 현장서 자폭 사망 사미 아미무르   2014년 6월 알제리계 프랑스인 마흐무드 아미무르(당시 66살)는 지뢰가 널린 사막을 건너고 있었다. 옷장사를 하는 그는 일...
  • 2015-11-18
  •   독일 네덜란드   독일이 프랑스 정보 당국으로부터 테러 정보를 입수해 네덜란드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취소했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18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시작 1시간 30분전 안정상의 이유로 경기를 취소했다...
  • 2015-11-18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시리아 지상군 투입을 명확히 거부했다. 오바마는 “시리아에 5만명을 파병한다고 치자. 그러다 예멘에 테러가 나면 거기로도 병력을 보낼 것이냐”고 했다. 섣불리 파병해 끝 모를 진창에 빠지지는 않겠다는 ...
  • 2015-11-18
  • [IS와의 세계대전]‘파리테러 총책’ 과거 행적은 압델하미드 아부 우드가 시리아인 시신들이 매달린 트럭을 운전하며 웃고 있다(위쪽 사진). 시신이 묶인 트럭이 공동묘지로 향하는 흙길 위를 달리고 있다(아래쪽 사진).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파리 테러’의 총책으로 알려진 벨기에 국적의 ...
  • 2015-11-18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 주엔 북한을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반 총장이 오늘 (터키 안탈리아에서 뉴욕으로) 돌아온다”며 “반 총장은 유엔 최고조정이사회 보고를 포함해 이번 주 일정이 꽉 차있다”고 밝혔다....
  • 2015-11-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