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홍콩,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 절차 간소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3일 15시36분    조회:16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동북아신문]한국과 홍콩 양국 국민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온라인 사전신청 없이 상대방 국가 방문 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한국과 홍콩 양국 정부가 기존의 온라인 사전 신청 절차를 폐지하고, 입국 후 현장 신청만으로 상대방 국가의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한 데 따른 것.

홍콩을 방문하는 우리나라 국민은 최초 입국 시 대면심사를 통해 홍콩에 입국한 후, 현장에서 홍콩 자동출입국 심사대 등록·이용이 가능하다.

첵랍콕 공항 입국심사장에 설치된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지문·얼굴정보 제공 등 간단한 절차만으로 홍콩 자동출입국 심사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후 홍콩 출국 시부터 여권 유효기간까지 홍콩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요건은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로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홍콩 입국 금지자 등 홍콩 당국이 부적격자로 판단하는 경우 등록이 거부될 수 있다.

한편 외교, 관용여권 소지자는 별도의 전용심사대가 있어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홍콩과 마카오를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도 △홍콩→마카오 출국심사, △마카오→홍콩 입국심사, △홍콩→한국 출국심사 등 총 3회의 출입국 심사를 자동 심사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을 찾는 우리 국민은 2011년 이후, 연간 약 67만여 명 수준이며, 이번 조치로 우리 국민의 홍콩 방문이 더 편리해져 한국-홍콩 간 인적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는 현재 마카오와의 자동출입국 심사대 상호이용도 추진하고 있어,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하는 국민의 여행 편의는 앞으로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크라이스트처치=신화통신] 현지시간 11월 14일 뉴질랜드 남섬 중부에서 리히터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국가관광국은 뉴질랜드에 체류 중인 중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 비상대책기구를 즉각 가동했다.    리금조 중국국가관광국 국장은 국가관광국의 관련 부문에 신속한 대응...
  • 2016-11-15
  • 독일 대형 공립의료보험회사인 “일반지방의료보험회사”가 최근 회사는 독일련방보험국에 700만 유로의 벌금을 납부하여 의사와 내통해 환자 병세를 과대 진단한 사건에 대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법원의 사건조사를 중단시키려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독일의료보험업종이 장기간 덮어감추었...
  • 2016-11-15
  •     문학가에서 세계적 석학까지 100인의 지식인, 책을 말하다   2008년 8월 '영화감독 박찬욱의 서재'로 첫선을 보인 '지식인의 서재'가 어느덧 1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책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의 학자, 작가,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8년을 함께한 것인데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
  • 2016-11-1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선출되면 연봉을 받지 않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급여를 받지 않을 것”이라며 “내 연봉은 1달러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1달러는 사실상...
  • 2016-11-14
  • 미국매체가 공포한 초보적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뉴욕 부동산계 거물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제45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미국 민중들은 이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가? 이는 중미관계 나아가 세계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가? 민중과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본...
  • 2016-11-14
  • 【맨체스터=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맏딸 이반카가 7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의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가운데 선 사람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이다. 2106.11.08 이반카 "특정 이슈들 관심 있지만 행정부 역할은 안 맡아"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 2016-11-14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 ‘남북관계’당사국에, 훈풍 불 수도    북한, 트럼프의 미국에 신중 모드…남북관계 변화 모멘텀 되나    남북 정부 간 교섭 한계…민간 해외동포 ‘주체’, ‘경제’ 매개 바람직   러시아 역할론 부상...
  • 2016-11-14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1일 인민일보를 통해 "퇴임후의 상황에 어떻게 변하든간에 중국인민과의 우의를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나갈것"이란 메시지를 밝혔다. 반기문총장은 1971년 중국의 유엔가입을 결정한 결의안 2758호의 채택 45주년을 맞아 이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반기...
  • 2016-11-14
  • 뉴질랜드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제공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13일(현지 시각) 새벽 0시 2분쯤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북동쪽으로 91㎞,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으로부터 200㎞ 떨어진 지점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
  • 2016-11-13
  • 2009년·2013년에도 등장…인터뷰서 백악관 떠나는 소회 밝혀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백악관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패션잡지 보그의 12월호 표지모델로 나섰다고 12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 2016-11-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