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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서 석유수송차 폭발…최소 73명 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8일 08시09분    조회: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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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모잠비크 테테 주에서 석유 수송차량이 폭발로 다친 한 소년이 병원에 도착했다. 이 사고로 최소 73명이 목숨을 잃었다. © AFP=뉴스1
연료 빼내려다 폭발한 듯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석유 수송차량이 폭발해 최소 73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잠비크 정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주민들이 휘발유 수송 차량에서 연료를 빼내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고 지점은 말라위 접경 지역인 테테 주(州)의 한 마을"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73명이며, 부상자는 110명에 이른다. 부상자 중 일부는 중상을 입었고, 이들 중 어린이도 상당 수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정밀 조사가 진행중이다.

조아오 마나세스 정보부 장관은 AFP에 "사고 차량이 폭발 당시 휘발유를 팔고 있었는지, 주민들에 의해 공격을 받은 것인지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대규모 인명 피해에 비통한 심정"이라며 "남은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유족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18일 사고 지역에 급파돼 구조 작업을 지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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