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국가주석이 제안한 아태지역 발전 중국방안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2일 08시01분    조회:1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세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24차 정상회의가 20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됐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미래를 내다보며 개척 진취해 아태지역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자'란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아태지역의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개방으로 상생을 도모하며 융합으로 번영을 추진하고 부단히 개척 진취해 아태지역에서 발전의 아름다운 내일을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날 세계경제는 여전히 심층적인 조정단계에 처해있고 회생의 동력이 부족하며 성장분화도 가심화되고 있다. 
 
앞서 열린 G20 항주 정상회의는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경제성장의 청사진을 그렸다. 아태 나아가 세계 경제의 리더인 아태경제협력체의 다음단계 발전이 이 청사진을 실현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논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1단계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태지역의 엔진역할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글로벌행정을 확고히 이끌고 경제글로벌화가 더욱 포용적이고 모두에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솔하며 모든 형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태지역의 개방형 경제수준을 확고히 제고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해 아태자유무역구를 조속히 건설해야 하며 역내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의 병목을 단호히 타파해 베이징 회의가 채택한 10년 기한의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 청사진을 이행하며 기반시설과 규장제도, 인적왕래를 추진하고 전방위적이고 복합형의 상호연결망을 구축하며 '일대일로'창의와 관련 각측의 발전전략과 협력창의의 접목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개혁과 혁신 구도를 확고히 구축하고 경제구조개혁을 추진해 아태지역이 세계경제를 리더하는 동력을 마련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태경제협력체에 가입한 지난 25년간 아태지역을 개방의 선차적 방향으로 간주해왔다면서 2020년 보고의 목표기한이 임박해옴에 따라 더욱 장원한 협력비젼 수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각 측과 함께 발전을 주제로 개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일체화와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를 추진해 아태지역 협력의 웅위로운 화폭을 함께 그려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속가능발전 추진과 관련해 연설했다. 그는 올해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이행하는 원년이라면서 아태경제협력기구는 마땅히 행동을 취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용적인 발전을 추진해 인민들이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고 녹색발전을 추진해 발전의 품질과 효율을 제고하며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를 위한 건설에 박차를 가해 연동발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이미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실시할데 관한 국가별 방안을 솔석적으로 발표했다며 혁신과 발전조화,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관철해 의정의 실시를 전면 추진함으로써 세계와 아태지역의 발전을 위해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표했다. 
 
각 경제체 지도자들도 아태지역은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면서 현 정세에서 아태지역의 개방형 경제를 구축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며 아태자유무역구 행정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태지역과 세계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또 각 회원 경제체는 아태경제협력체의 역할을 계속 발휘해 예년의 회의성과를 잘 이행하고 미래의 아태협력비젼을 잘 기획해 아태지역경제의 항구적인 번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주정선 
중국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최근 필리핀 중부 보홀섬에 이어 남부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 필리핀에서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ABS-CBN방송 등은 23일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lvoc)를 인용, 이날 오전 4시53분(현지시간) 남부 다바오 델 수르 주(州)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앙은 민다나...
  • 2013-10-23
  • [서울신문 나우뉴스]체코 프라하에 ‘손가락 욕’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AP통신 등 해외언론이 지난 21일 보도했다. 이 조형물은 중지의 길이가 약 10m 정도로 돋보이게 만든 손 모양으로, 다비드 체르니라는 예술가가 제작한 것이다. 외형 자체로도 논란의 여지가 충분한 이 조형물...
  • 2013-10-23
  • "가입해줘 고맙소"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케어)에 관해 연설한 뒤 델라웨어주 최초의 건보 가입자인 재니스 베이커 씨와 포옹하고 있다. marshal@yna.co.kr President Barack Obama hugs Janice Baker, who runs a small business in Selbyville, Del....
  • 2013-10-23
  • 동물보호 운동가들이 20일(현지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우리 안에 들어가 모피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주최측은 사람들이 모피 생산을 위한 동물 도살을 반대하며 시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Alexander Demianchuk ⓒ로이터
  • 2013-10-21
  • 프랑스 정부 "충격적" 미국에 해명 요구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우방인 프랑스에서도 광범위한 전화 도청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비밀문서를 분석한 결과 NSA는 작년 12월 10일부터 올...
  • 2013-10-21
  • 아베 일본 총리가 설립한 "안전보장 및 방위능력 간담회" 전문가회의는 일전에 일본 외교와 안보문제의 종합적 지도방침인 "국가안전보장전략" 요지내용을 확정했습니다. 요지는 해양과 우주, 인터넷 공간으로부터 오는 위협 대응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중국 군사력 증강과 조선반도 정세 등 현안에 대해 "우려"한다고 명확...
  • 2013-10-21
  • 제8차 파리 중국 영화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영화제에 중국의 신구 영화 56부가 프랑스 관중들과 대면하게 됩니다. 중국 배우 도홍(陶虹)이 이번기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며 프랑스 감독 클로드 란즈만이 영화제 명예주석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영화제 주석인 고순방(高醇芳) 여사의...
  • 2013-10-21
  • 잭 루 미 재무장관은 20일 지난 몇주일동안의 재정난국에는 의심할바없이 경제대가가 뒤따랐다고 하면서 그러나 미국경제는 여전히 회생 탄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잭 루 재무장관은 미국 전국방송회사가 이날 방송한 대담프로에서 지난 몇주일 겪은 불안정성은 경제위기라기보다는 오히려 정치위기였다고 지적했습...
  • 2013-10-21
  • 미국 해군의 스텔스 구축함 DDG-1000의 그래픽 이미지. 위키피디아 이미지 미국 해군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21세기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건조를 완료해 이번주 진수에 들어간다. 가공할 위력을 갖춘 ‘꿈의 구축함’이자 ‘항공모함 킬러’로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치, 군사 대국화...
  • 2013-10-21
  • [서울신문 나우뉴스]예전에 혹시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아 그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된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그를 찾아가 감사함을 표시하는 게 어떨까. 미국 텍사스에서 한 60대 여성이 늙고 병든 옛 은사를 찾아 집에 모셔와 돌보는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 등이 최근 보도했...
  • 2013-10-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