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5월 1일 오후,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 정부와 군(軍) 장병들을 인솔해 필리핀 다보시에서 우호방문을 하고 있는 중국 해군 원양항해방문편대 장춘함(長春艦)에 올라 참관했습니다.
장춘함 회의실에서 중국 해군 정치위원 묘화(苗華) 상장이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중국 해군 해당 상황을 소개했으며 호걸(胡杰) 함장이 중국이 자체로 설계하고 건조한 미사일구축함 장춘함의 장비와 작전 성능을 소개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 일행은 호걸 함장의 인도하에 함수에 가서 함공미사일 발사플랫폼과 주포를 참관했으며 장춘함 장병 대표와 단체촬영을 했습니다. 이어 작전지휘실, 조타실, 어뢰발사관구를 참관하고 해당 무기장비를 돌아보았습니다. 이 기간 두테르테는 또 군관과 병사 식당에 가서 장병들의 생활과 레저오락 상황을 요해했습니다.
장춘함 격납고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친필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글에서 중국정부가 군함을 파견하여 필리핀을 방문한 데 대해 아주 감사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 군함이 앞으로 다시 방문 할 기회가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필리핀과 중국 양국 해군은 합동군사훈련을 전개할 수 있다고 하면서 우의(友誼)의 이름으로 함께 바다에서 질주하기를 아주 기대하며 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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