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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순항미사일 '칼리브르'로 시리아내 IS 근거지 공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31일 18시32분    조회: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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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이스탄불=연합뉴스) 유철종 하채림 특파원 = 러시아가 지중해에 배치된 자국 군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근거지를 공격했다. 

러시아군이 미사일로 IS를 공격한 것은 약 6개월 만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31일(현지시간) 보도문을 통해 "지중해 동부 해역에 배치된 '에센 제독' 호위함과 '크라스노다르' 잠수함이 순항미사일 '칼리브르' 4발을 발사해 시리아 (중부 도시) 팔미라의 IS 근거지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부 도시) 락까에서 팔미라로 이동한 IS 병력과 군사장비 집결지가 표적이 됐다"면서 "미사일이 정확하게 목표물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락까는 IS의 수도격 도시로,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에 부분적으로 포위돼 있다. 팔미라 일대는 2015년 5월 이래 두 차례 IS 수중에 떨어졌으나 올해 3월 시리아군이 재장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미국, 터키, 이스라엘 측에 협력 채널을 통해 미사일 발사에 대해 사전에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공격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나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30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미사일 공격에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11월 지중해 상의 호위함 '아드미랄 그리고로비치'에서 칼리브르 미사일을 발사해 시리아 북서부 도시 이들리브와 서부 도시 홈스를 타격한 바 있다. 

"러 군함, 순항미사일 발사"작년 8월 지중해 동부에 있는 러시아 군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 해군 소속 '에센 제독'함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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