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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억류 美 대학생 웜비어 혼수상태서 석방'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4일 00시06분    조회: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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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5년 형을 선고받고 억류중이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전격 석방했다.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북한이 13일 노동교화형으로 18개월간 복역하다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를 석방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 협상에서 웜비어의 석방을 얻어냈으며 아직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정부가 웜비어의 석방 대가로 어떤 양보를 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웜비어는 버지니아 주립대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1월 평양 관광을 갔다가 반국가행위를 한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석방은 미국의 전직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평양에 도착한 시기와 겹쳐 주목된다.

웜비어의 부모는 이날 CNN에 "오토가 북한을 떠났다"며 "그가 의료항공편으로 오고 있다. 슬프게도 그는 혼수상태며 지난 2016년 3월 이후 그런 상태였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런 사실을 일주일 전에야 알았다"고 말했다.

웜비어 부모는 아들이 지난해 3월 재판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고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웜비어가 복역 중 보툴리눔독소증(botulism)에 걸렸을 가능성을 보도했다.

북한은 현재 미 국적인 김학송·토니 김 평양과기대 교수, 김동철 목사 등 3명을 억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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