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IS '모술 패배' 침묵…"라마단에 3천150명 살인" '과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일 14시52분    조회:33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서방에서 반격하라" 독려

"IS에 모술패퇴는 세계차원의 전쟁에서 일부, 일시적 후퇴"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최대 근거지 모술에서 패배한 후 이틀간 별다른 반응 없이 침묵했다. 

IS가 지난달 29일 모술의 심장, 대(大)모스크를 내주며 퇴각하고도 아마크통신, 알푸르칸, 알나바, 루미야 등 선전매체는 모술 퇴각에 관해 아무런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IS 선전매체 "라마단에 3천150명 죽였다" 과시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IS선전매체 알나바 최근호는 올해 라마단에 IS가 세계 각지에서 3천150명을 살해했다는 인포그래픽을 실었다. [소셜미디어 캡처]


아마크통신이 지난달 29일 모술에서 IS 조직원들이 교전하는 영상을 공개한 후 IS 또는 자체 매체가 모술에 관해 공개한 내용이라고는 이라크 경찰 23명을 살해했다는 내용이 유일하다. 

나머지 발표와 '보도'는 각 지역에서 조직원이나 연계조직의 전투, 자폭 공격, 죄수 살해 등의 모습을 담은 IS의 일상적인 선전뿐이다. 

수도격 도시 락까에서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을 상대로 거둔 '전적'도 여러 건 공개했다. 

30일 발간된 주간지 알나바 87호는 IS가 올해 라마단(5월27일∼6월24일)에 세계 곳곳에서 3천150명을 죽였다고 과시하는 인포그래픽을 실었다. 

소위 '칼리프국가'의 본거지를 잃고도 아무 일도 없다는 듯한 모습이다. 

반면에 추종자 커뮤니티에서는 모술 패퇴 의미를 애써 축소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들은 서방의 랜드마크 건축물과 지도자를 겨냥한 공격을 촉구하는 합성 이미지를 쏟아내며 서방에서 반격에 나서라고 지지자를 부추겼다. 

최근 IS의 물리적 기반이 축소되면서 추종자와 지지자들이 모이는 소셜미디어·인터넷커뮤니티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졌다. 

극단주의 감시단체 시테의 리카 카츠 대표는 "IS에 모술 패배는, 칼리프국가를 확장하고 테러를 저지르는 세계적인 전쟁에서 일부의, 일시적 후퇴"라는 분석을 내놨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