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美미시시피서 해병대 수송기 추락…16명 전원 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1일 21시23분    조회:19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美 미시시피서 해병대 수송기 추락…"16명 전원 사망"(워싱턴 EPA=연합뉴스) 미군 해병대 KC-130 수송기가 10일(현지시간) 미 미시시피주 르플로어 카운티에 추락, 탑승자 16명 전원이 숨졌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미 해병대는 트위터를 통해 "해병대 KC-130기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사진은 미 해군 KC-130 허큘리스의 모습. ymarsha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김아람 기자 =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미시시피 주 르플로어 카운티에 미국 해병대 수송기가 추락해 16명이 숨졌다고 AP통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오후 4시께 미시시피주 잭슨 북쪽 80마일(135㎞)가량 떨어진 대두밭에 추락했다. 

CNN은 지역 응급관리 담당자를 인용해 사고 희생자 16명은 모두 수송기에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다고 전했다.

해병대 대변인 사라 번스 대령은 성명에서 "해병대 KC-130기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나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미 연방수사국(FBI) 브렛 카 대변인은 뉴욕타임스(NYT)에 현장에 요원을 파견했으나, 범죄 등이 연루된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농장에서 일하던 중 사고를 목격했다는 앤디 존스는 AP통신에 "폭발음이 들려 하늘을 보니 기체가 빙빙 돌며 떨어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고 영상을 보면 수풀로 뒤덮인 벌판에 떨어져 있는 구겨진 잔해를 확인할 수 있다. 화염에 휩싸인 잔해는 엄청난 양의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그린우드 소방서장은 기체 잔해가 주변 반경 8㎞까지 흩어져있었다고 말했다. 

지역 방송 WSOC-TV는 사고기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체리포인트 해병대 기지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미 해군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고가 난 KC-130기는 공중급유수송기로 화물과 전술병력 수송 임무 등을 수행해왔다. 

승무원은 3명이며 지상부대원 92명, 공수부대원 64명을 수송할 수 있다. 

미국 미시시피 주 해병대 급유기 추락 현장[AP=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