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바르자니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 수반이 24일, 비록 여러 방면의 반대에 직면했지만 쿠르드 자치구는 25일에 예정대로 독립 국민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르자니 수반은 이날 쿠르드 자치구 수도 아르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투표를 결정했다면 그 어떤 대가를 막론하고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바르자니 수반은 쿠르드 자치구는 국민투표를 반대하는 여러측의 입장을 예견했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민투표는 쿠르드 지역과 이라크의 변계를 획분하는 것이 아니며 쿠르드 자치구는 국민투표 후 이라크 중앙정부와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쿠르드 자치구가 이미전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국민투표는 25일 쿠르드 자치구 소속 지역과 관할권 쟁의가 있는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쿠르드 자치구 관원은 이미 전 국민투표를 책임진 관련 기구가 제반 준비작업을 마쳤으며 쿠르드 무장 역시 국민투표 지역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월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는 9월 25일에 쿠르드 자치구 독립문제와 관련해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이라크 중앙정부와 터키, 이란 등 인국의 강렬한 반대를 야기했습니다.
9월 15일 쿠르드 자치구 의회는 정식투표를 통해 독립문제와 관련된 국민투표를 진행을 확정했습니다.
9월 18일 이라크 연방 최고 법원은 판결을 내려 25일 열릴 예정인 독립 국민투표를 중단할 것을 쿠르드 자치구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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