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위안부' 기림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5일 13시28분    조회:15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민족후예민간단체인 "위안부정의연대"가 22일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메리 광장에서 '위안부' 기림비를 제막해 제2차 세계대전기간 일본군의 강요로 성노예가 된 각 국 '위안부'를 기념했습니다.

이는 미국 주요 대도시에 설치한 첫 '위안부'기념물입니다.

이 기림비는 세 명의 한국·중국·필리핀 소녀가 서로 손을 잡고 둘러서 있고, 이를 개인 경력을 공개한 한국의 첫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할머니가 올려다보고 있는 형상이며 실물크기로 제작됐습니다.

제막식에서 '위안부정의연대' 공동의장인 곽려련(郭麗蓮:릴리안 싱)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 퇴임 판사는 '위안부' 기림비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이 조각상을 철거하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이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89세인 한국 '위안부'생존자 이용수할머니와 현지 각계 다민족 후예 인사 300여명이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제막식에서 많은 사람들은 '위안부'기림비 설치에 지지를 표하고 평화와 정의를 지지함을 밝혔습니다.

'위안부 정의연대'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지역 중국인과 한국인 , 필리핀계 후예 지지자들과 자원자들이 일심협력해 '위안부' 기림비 설계방안을 세계적으로 공모하고 수십만 달러를 모금해 2년만에 기림비를 설치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NYT "총기협회 후원, 상·하원 공화당 집중"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역대 최악의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참사'가 터진 상황에서도 총기규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은 대표적인 로비단체 전미총기협회(NRA)의 정치적 영향력과 무관치 않다. 미 일...
  • 2017-10-05
  • 자크 뒤보셰 등 3인, 생체분자 3차원 이미지화 공로 수상 "분자용 '구글어스'…신약개발에 결정적 기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김아람 기자 = 올해 노벨화학상은 '생화학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자크 뒤보셰(75), 요아힘 프랑크(77), 리처드 헨더슨(72)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
  • 2017-10-04
  • 바이스, 1974년 획기적 정밀도의 간섭계 고안…가장 큰 기여 손 등 '라이고 프로젝트' 제안…배리시 결성·건설 주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중력파 관측 프로젝트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 3명은 프로젝트의 각각 다른 단계에서 이론적·실험...
  • 2017-10-04
  • 범인 스티븐 패덕은 누구 회계사 출신에 부동산 다수 보유 이혼하고 동거녀와 평범하게 지내 도박 즐겼으나 범행 추정 단서 없어 아버지는 사이코패스 성향 은행강도 라스베이거스 총격 용의자 스티븐 패덕의 동생 에릭이 AP통신에 공개한 범인 사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범 스티븐 패덕(64ㆍ사망)은...
  • 2017-10-03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전 브랜다이스대학의 제프리 C. 홀 교수,  브랜다이스대학의 마이클 로스바쉬 교수 겸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 연구원, 전 록펠러대학의 마이클 영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홀과 로스바쉬, 영은 서캐디언 리듬(생체시계)을 통제하는 분자 매커니즘을 발견한 공로를...
  • 2017-10-03
  • 인근 관광지 27명 안전 확인" 현지 경찰 "범인 현장에서 자살…라스베이거스 거주 64세 백인 남성" 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트리음악 콘서트 현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콘서트를 관람하던 관객들이 대피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 2017-10-03
  • 1일(현지시간) 치러진 분리·독립 주민투표 후 결과를 기다리는 카탈루냐 주민들. © AFP=뉴스1 푸지데몬 카탈루냐 수반 "독립국 될 권리 쟁취" 자축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1일(현지시간) 치러진 카탈루냐 분리·독립 주민투표에서 90%가 찬성표를 던졌다고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밝혔다. 호르디...
  • 2017-10-02
  • 이번 주는 노벨상 주간입니다. 오늘(2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문학상 등의 시상이 이어지는데요, 올해는 어떤 후보가 노벨상을 받게 될까요? 1895년 12월 10일 사망한 스웨덴의 발명가 겸 기업가였던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장에는 "내 재산을 성별·국적에 상관없이 물리...
  • 2017-10-02
  • 미얀마 로힝야族 탄압 때문인 듯 한때는 '자랑스러운 동문' 꼽혀 영국 옥스퍼드대 세인트휴즈 칼리지(단과대)가 지난 1999년부터 이 단과대 건물 정문에 걸어놓았던 미얀마 실권자 아웅산 수지(72) 국가고문 겸 외무장관의 초상화를 떼내 창고에 넣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지난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신...
  • 2017-10-02
  •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1일(현지시간) 프랑스 제2 도시 마르세유에서 벌어진 흉기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IS가 배후 자처한 흉기공격이 벌어진 佛마르세유 기차역 [AFP=연합뉴스] 테러 감시단체인 시테는 아랍 언론들을 인용해 IS...
  • 2017-10-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