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프간 카불 또 자폭테러, 20명 사망…IS "우리가 배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5일 08시46분    조회:13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자료사진) © AFP=뉴스1

시위 현장서 경찰들 겨냥 자폭테러
아프간 자폭테러 연이어 발생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후 8시30분쯤 카불 시내에서 자살 폭탄이 터졌다. 당시 현장에선 경찰의 알콜중독자 단속 중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었다.

나스라트 라히미 내무부 차관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살폭탄 테러범이 스스로 폭탄을 터뜨렸다"며 "그곳엔 집회를 통제하는 경찰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지금까지 11명이 사망했으며 25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최소 20명이 숨졌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테러가 발생한 후 얼마 뒤 IS가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카불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관련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근 아프간에선 폭탄 테러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1일엔 동부 낭가르하르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자살폭탄이 발생해 수십명이 사상했고, 지난달 28일엔 카불의 시아파 종교센터에 폭탄 공격으로 40여명이 숨졌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이탈리아 가스값 2배 급등 영국도 북해 송유관 가동중단 천연가스 가격 4년만에 최고수준 오스트리아 바움가르텐의 천연가스 공급 시설에서 12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유럽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이곳 가스관에 의존하는 이탈리아 등지에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가스 가격이 치솟고 있다. 한파가 닥친 상...
  • 2017-12-13
  • 주한미군 시절 자진 납북해 일본인 납치피해자와 결혼했던 미국인 찰스 로버트 젠킨스(77)가 11일 사망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젠킨스는 일본인 납치피해자인 소가 히토미(曽我ひとみ)의 남편으로 일본에서는 납치문제를 국제문제로 부각시킨데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2004년 고이즈미 2차 방북 계기...
  • 2017-12-12
  • 이스라엘군-하마스, 트럼프 선언 후 교전 양상 지속  (서울·카이로=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한상용 특파원 =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로켓 포탄 발사와 전투기·탱크 공습을 주고받는 등 양측 갈등이 최고조에 달...
  • 2017-12-12
  • 예루살렘 사태 후 팔레스타인-유대인 갈등 증폭 동·서 예루살렘 곳곳에 무장경찰…흉기 공격도 (예루살렘·서안=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뒤 이스라엘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들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동예루...
  • 2017-12-12
  • [사진 SNS 캡처] 미국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광장 근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해 용의자(27)를 포함해 최소 4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 경찰 당국은 이날 아침 번화가 타임스 스퀘어 부근에서 폭발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 2017-12-11
  •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시리아 파견 자국군 철수를 지시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 북동부 라타키야에 있는 흐메이임 공군기지를 전격 방문해 자국 군인들을 상대로 연설하며 "국방장관과 총참모장에게 (시리아 내) 러시아...
  • 2017-12-11
  • '온건한 이슬람' 국가로 급속 전환…2030년까지 300곳 개관 올해 10월 리야드에서 열린 단편영화제의 여성 관객[AFP=연합뉴스자료사진] (테헤런=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영화 극장을 상업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영업 허가서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 2017-12-11
  • 일본 히로시마 원폭 생존자인 서로 세츠코가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반핵단체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대표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AFP PHOTO / OddANDERSEN=연합뉴스] (오슬로 AFP=연합뉴스)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에 인류 역...
  • 2017-12-11
  • 미국의 유력한 차기 중앙정보국(CIA) 국장 후보인 공화당의 톰 코튼(40)의원이 최근 “중국은 북한과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등 한반도 위기설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한 전문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만 북한을 공격하지 않으면 한반도에서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
  • 2017-12-11
  • "한반도 긴장 최고조 이르러" 북한 "유엔과 다양한 급에서 의사소통 정례화" [앵커] 최근 북한을 찾았던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북측 고위 당국자들에게 대화채널을 열자는 제안을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혹시 모를 무력충돌을 막기 위해선데 북한도 유엔과 대화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면 전환에 대한 기대감...
  • 2017-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