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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카불 호텔에 무장괴한들 난입 총격ㆍ인질극…여러명 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1일 11시24분    조회: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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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주재 미국대사관 며칠 전 "극단주의단체 호텔 공격 가능성" 경고

(카불 AFPㆍ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랜드마크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20일(현지시간) 중무장한 괴한 4명이 들이닥쳐 손님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인질극까지 벌였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투입된 아프간 보안군과 총격 공방이 이어졌으며, 여러 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적어도 괴한 2명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아프간 국가안보국(NDS) 관리 등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괴한들은 이날 소형 화기와 유탄 발사기 등으로 무장한 채 호텔 중심부로 납입했다.

그러자 보안군이 현장에 투입돼 이들과 교전했고, 괴한들은 특히 몇몇 호텔 직원과 손님들을 인질로 붙잡은 채 맞섰다. 

한 목격자는 "호텔 손님 중에 몇몇 외국인이 있었지만, 국적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날 총격전이 일어난 호텔 3∼4층에는 불이 났고, 대치는 괴한들의 인질 위협으로 장시간 지속했다.

이 호텔은 2011년에도 탈레반의 자살 테러 표적이 된 적이 있다. 당시 21명이 숨졌다. 

1960년대 지어진 국영호텔로, 현재는 인터컨티넨탈 체인과 관련이 없다.

아프간주재 미국대사관은 지난 18일 극단주의단체들이 카불 시내 호텔들을 공격할지 모른다는 제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미국 시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한 바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인터컨티넨탈 호텔[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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