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또 미국 암트랙 충돌, 2명 사망 116명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4일 22시46분    조회:14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승객 139명을 태운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 열차와 화물운송업체 CSX의 화물열차가 충돌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 '가 오전 2시 35분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A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가 오전 2시 35분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A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가 오전 2시 35분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AP=연합뉴스]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 91'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암트랙 열차에는 승객 139명과 승무원 8명이 타고 있었다. 화물열차는 당시 정차 상태였으며 탑승자는 없었다.  
이 사고로 암트랙 열차 엔지니어와 차장(車掌) 등 2명이 사망했으며, 1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가 오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긴급 대응팀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가 오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긴급 대응팀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헨리 맥매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암트랙 열차가 선로를 잘못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물열차는 있어야 할 선로에, 화물 적재를 위한 선로에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로 열차에서 5천 갤런의 연료가 유출됐으나 상황이 통제돼 안전에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가 오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긴급 대응팀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가 오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다. 긴급 대응팀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암트랙 열차 사고는 일주일 사이 벌써 두 번째다. 

DA 300

 

지난달 31일에도 버지니아주에서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의원들을 태운 암트랙 전세 열차가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에는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에서 암트랙 열차가 탈선해 고속도로로 추락, 3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쳤다. 
 1971년 설립된 암트랙은 미국 전역의 여객 철도 운송을 담당하는 준공영 기업이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60여명, 자동차 몰며 운전 허용 캠페인 여성들의 차량 운전이 사실상 금지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각) 여성 60여명이 자동차를 몰며 운전 허용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권에서도 보수적으로 율법을 해석하는 국가이자 전 세...
  • 2013-10-28
  • "부패·증세 추구 정당들과 제휴 안 해" 민심 사로잡아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 26일(현지시간) 총선거를 치러 한창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체코에서 신생 정당인 '긍정당'(ANO)이 18%가 넘는 득표율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1년 창당한 긍정당은 영어로는 '예스'(Yes)를 ...
  • 2013-10-27
  •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미국 당국이 2천800만 달러(약 297억3천만원) 상당의 온라인 가상 화폐를 적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연방검사는 온라인 장터인 '실크로드'의 운영자 로스 윌리엄 울브리히트(29)의 컴퓨터 하드웨어에서 14만 4천336개의 비트코인을 압수했다고 밝...
  • 2013-10-27
  •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휴대전화 감청을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6월까지 10년 이상 해 왔다고 독일의 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은 미국 국가안보국 NSA의 기밀문서 상에 메르켈 총리의 휴대전화 번호가 'GE 메르켈 총리'로 표시돼 있으며. 메르켈 총리가 야권 정치인 시절...
  • 2013-10-27
  • 미국 교도소에서 인정베푸는 한인 봉사자 (글렌빌=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25일(현지시간) 중범죄인을 수용하는 미국 조지아주 글렌빌의 스미스 교도소에서 한인교도소사역회와 미션아가페, 연합장로교회 신자 등 40여명이 2천300인분의 칠면조 요리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2013.10.27 jahn@yna.co.kr 연합뉴스에 최초...
  • 2013-10-27
  • (검색하기">트레저 아일랜드 < 미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미국 검색하기">샌프란시스코만(灣)에 떠 있는 바지선 위에서 정체불명의 구조물이 조립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나,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구글이 '물 위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
  • 2013-10-27
  • 이달 중순 초강력 사이클론 '파일린'이 강타한 인도 동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모두 48명이 숨졌습니다. 인도 뉴스통신 PTI는 동부 해안에 있는 오리사주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지난 21일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하천이 범람해 30개 지역의 저지대 주민 약 7만 명이 178개 대피소로 피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 2013-10-27
  • European Pressphoto Agency 한국은 독도, 일본은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이 섬은 양국 사이에서 수많은 외교 분쟁을 일으켰다. 오늘은 한국이 기념하는 ‘독도의 날’이다. 작은 바위섬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이 벌이는 영토 분쟁이 헤드라인에 오르지 않은지 수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양국 정부는 어떻게든 이 ...
  • 2013-10-26
  • 미국의 유명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중국인을 말살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와 중국의 심기가 불편하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ABC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쇼로 주로 연예인 게스트들이 참석해 가벼운 주제를 나누는데다 생방송인 탓에 가끔 돌발적 발언, 선정적 장면이 튀어나와 흥미를 더하는 오...
  • 2013-10-26
  • 일본학자 무라타 토다요시가 새 저서 "일중 영토분쟁의 기원-역사당안으로 본 조어도 문제"에서 일본과 중국의 역사자료 대비를 통해 조어도는 역사적으로 일본에 속한적이 없으며 원래부터 중국에 속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무라타 토다요시는 저서에서 지리적 관점으로부터 조어도는 유구 3부 36개 섬에 속하지 않은 이유를...
  • 2013-10-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